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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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기승 GIRL [騎乗GIRL] 전문가 리뷰!


이번엔 PPP의 「기승 GIRL」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인공 척추를 탑재한 거치형 홀입니다.

'골격이 들어간 오나홀'

골격으로 화제가 되는 오나홀이 나온 건 오랜만이네요. 최근 10년간 발매된 것 중에서는 「와타우네」라고 하는, 2012년 정도에 발매되었던 등뼈가 들어간 핸드 홀이 아마 최초의 등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3년의 시간을 거쳐 2015년에 발매된 매직 아이즈의 「온나노코 해체신서」의 등장으로 골격이 들어간 오나홀이라고 하는 것이 단번에 세상에 나돌게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대형 토르소형 홀의 골격은 기승위를 했을 때의 안정감 향상에 큰 공헌을 해주는 것으로 유용성이 증명되었으며, 지금도 대형 토르소형 홀 등에는 골격 부품이 당연하게 탑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기승 GIRL 패키지

골격이 들어간 몇 개의 오나홀을 리뷰 해 오며 든 생각은, 거치형 오나홀에 골격이 들어갔을 경우 대형 토르소에 비해 메리트가 좀처럼 전해지지 않는다는 것.

어쨌든 옛날처럼 “골격이 들어간 오나홀입니다!” 라고 골격을 강조하는 콘셉트의 거치형 홀도 별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골격이 있는가 없는가” 라는 점에는 별로 초점을 두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죠.


등뼈 골격

그런데 이번에는 '백 본 시스템' 으로, 여러 골격 부품 중에도 별로 본 적이 없는 '등뼈'가 탑재된 오나홀.

“모양이 흐트러지지않도록 골격을 내장하였으며, 리얼한 허리 휨을 재현하기 위해 등뼈까지 제작하였습니다.”

상품명도 「기승 GIRL」이라고 하는 만큼, 바닥이나 책상에 두고 스스로가 허리를 흔드는 일반 거치형 홀과는 달리, 기승위를 상정해 만들어진 것 같으므로, 확실히 이 등뼈 부품이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개봉해 보자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1680g, 전체 길이는 약 20cm

거치형 홀로는 그렇게 크지 않은 사이즈라는 것도 있지만, 대신 몸체는 조금 길게 만들어져 있는 등 핸드 홀과 거치형 홀의 중간 사이즈 정도되는 조형으로 되어 있군요.


자세

엎드린 상태의 측면에서의 사진. 엎드려 책상 위에 두어도 꽤 안정되어 있고, 언뜻 보기에 어떤 자세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구멍의 위치가 상당히 위쪽에 붙어 있기 때문에 이 상태의 삽입은 약간 어려워 보입니다.


오나홀 소재

조금 단단한 정도의 소재감으로 탄력성 또한 꽤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냄새 쪽은 절제되어 있습니다만, 미세하게 느껴지는 정도. 기름짐 또한 절제되어 있는 느낌이네요.


삽입구

꽤 높은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 삽입구.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

내부는 조금 거친 느낌의 세로 주름 계열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단면도

위에서부터 삽입해 큰 커브를 그리며 아래로 내려가 중간 정도에 머무는, 꽤 특이한 커브 형태의 구멍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확인했던 등뼈 이미지나 단면도 등으로 봤을 때는 단지 가늘고 긴 등뼈 하나만 들어가 있는가 했더니, 실제로는 좀 더 세세한 갈비뼈 같은 부품도 들어가 있는 등 입체적인 골격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갈비뼈 파츠

이렇게 확실히 잘 갖추어진 모습입니다. 맞아맞아. 직접 만져 봤을 때 이런 식의 세밀한 느낌이 들었지.


안정성

골격 파츠가 들어간 덕분에 이렇게 기승위 상태로 해도 오나홀이 직립하여 안정감이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소재 자체가 적당히 튼튼하기 때문에 따로 뼈가 들어 있지 않았어도 비교적 안정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척추 하나만 덜렁 들어가 있다면 척추를 빼낸 상태로 실험도 해 보고 싶었지만, 갈비뼈 부품까지 붙어 있다고 하니 깔끔하게 빼내는 것은 힘들어 보여 패스.

삽입해 보자


삽입해 보자

확실히 안정감이 있다.

너무 안정되어 있다고 느껴 버릴 정도의 사용감이 되어 있고, 우선 그 PPP가 가장 중시하였을 '형태가 무너지는 것' 따위는 전혀 없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기승위를 하는 리얼함은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일단 원래의 조형이 토르소가 아닌 오나홀 조형이므로 섹스의 리얼함을 느낄 순 없고, 토르소형으로 생긴 오나홀에 삽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내부는 제법 큰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삽입 시 움직일 때마다 한쪽 벽에 밀리며 저항받는 듯한 압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약간의 악센트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큰 커브 특징 이외로는 내부의 벽이 다소 거칠어, 이것에 의해 자극이 되는 심플한 삽입감입니다. 전체적으로 자극이 얕은, 저자극 오나홀이네요.

저자극이기 때문에 단순 기분 좋음으로만 따지면 ★2 정도로, 그렇다고 하여 골격 부품이 방해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확실히 기승위 자세로 움직이는 것에 대한 안정성과 편안함이 있고, 내부의 커브라든가 질벽의 거친 주름이라든가 하는 것들이 있어 전체적으로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만, 이런 분에게 추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라고 할만한 요소는 적어서 ★1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잘라 보자

공식 단면도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골격을 조금씩 절단하며 잘라 본 내부 모습입니다. 안쪽에는 굵은 형태의 나선 주름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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