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리얼로다 제니 구매후 꽤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약 1년 가까이 사용후 슬슬 바꿔야할때가 된것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신중하게 고민끝에 이 제품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용 소감은 딱 한가지만 제외하고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본체 먼저 얘기해 보자면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곳 모양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주변 묘사가 꽤 사실적이라 엄청 흥분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받을때 보면 구멍도 굉장히 작아요. 

질 내부 느낌도 저는 굉장히 사실적으로 느껴져서 훨씬 좋았습니다 첫 작품인 리얼로다 제니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후속 제품이 나온것처럼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근데 처음엔 좀 끈적끈적 해서 개봉하자 마자 한번 씻기고 파우더를 진짜 듬~뿍 발라줘야되요.

그리고 저는 저 석션 때문에 이 제품 고른이유가 큰데,

장점 먼저 얘기를 하자면 

저한테는 거의 신세계였어요. 

공기 흡입으로 질 내부를 조여주는 기능과

진동 기능 

이렇게 2가지가 있고 각각 또 패턴이 몇가지가 있어요 .

저는 자동제품을 사용 안해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 공기 흡입 기능이 미쳤습니다

그냥 실제 여자 싱크로율 99%에요. 

느낌만 보면 실제로 관계하는것과 똑같은거 같아요 .

손가락 넣어봤다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사용하면서 계속 감탄 했어요.

상대방이 느낄때 질 조여주는것처럼 계속 조여줍니다. 그것도 꽤 사실적으로요.

패턴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 제품의 핵심이에요 저 석션이.

근데 여기서 아주 결정적인 단점이 있는데..

사실 이게 본론인데 

먼저 본체에는 '정액 배출구'란게 있고 저 기능들 자체가 가장 사실적으로 질 내부를 묘사하기 위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즉 콘돔사용은 권장이지만 노콘사용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택지중 하나에요.

왜냐? 제품을 더 잘 느낄수가 있거든요.

이 제품을  만드신 분들의 의도도 그렇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 흡입 기능을 사용하면서 노콘으로 사용했을때,

석션이 계속계속 흡입을 하기 때문에 저 기계 안으로 젤이 들어갈수도 있고

심지어 사정후에 정액이 저 석션 안으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문제가 꽤 생기죠.

물로 닦아낸다 한들 젤은 수용성이라 금방금방 닦일수 있다 쳐도

기계이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날수도 있어요. 

그리고 정액같은 경우 저 안으로 빨려들어가면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잘 빼내기도 힘들며 

 물을 만나게 되면 고체화 되기 때문에 

분리시키지 않는 이상 닦아낼수도 없어요 .

근데 분리는 또 안되죠 . 

저 석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설마 정액배출구 까지 있는 제품에다 노콘으로 느끼라고 만든 제품인데

 사정할땐 콘돔을 사용하거나 외부사정을 하라고 말씀하시진 않으시겠죠. 이런 제품들은 절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용후에 석션 관리법만 제외하면

만점 주고싶네요 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제품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그만큼 원래 후기도 아예 안쓰는데 이렇게 포토후기까지 써봤습니다.  

석션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약 5만원정도 차이가 나는데

따로 구매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어쨋든 운영자님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