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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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리틀 히프★ [Little Hip リトルヒップ] 전문가 리뷰!


오늘은 G 프로젝트의 「리틀 히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반신 형태의 중형 토르소 오나홀이네요.

핸드홀 사이즈의 토르소 디자인이라면 여러분도 잘 아시듯이 목부터 허벅지 지점까지 여성의 신체를 본따온 조형이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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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타입으로 전신 토르소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하면 거의 크기가 리얼돌처럼 되어버리기 때문에 고정형 대형 오나홀은 대부분 하반신만 재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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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핸드홀 사이즈의 하반신 토르소 오나홀은 없는 것인가 하는 의문에서 태어난 이번 오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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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토르소 타입의 핸드홀.

기술적으로나 발상으로나 그다지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오나홀로는 별로 제작되지 않았던 장르입니다.

그 이유로는 일단 엉덩이 위주의 조형으로 제작할 경우 아무래도 엉덩이에 다량의 실리콘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핸드홀 사이즈로 만든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부피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대형 사이즈의 조형을 그대로 핸드홀 사이즈로 줄이면, 성기를 삽입할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지게 됩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해보면 하반신 토르소 타입을 핸드홀로 만드는 것보다, 길다란 토르소 형태로 만드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핸드홀로 만들기에는 너무 제약이 많다는 게 여태까지 거의 제작되지 않은 이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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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제아무리 조형으로 정평이 나 있는 G 프로젝트라도 결국 이런 모양으로 나와버리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겠죠.

600g 정도의 무게 대부분이 허벅지와 다리 부분에 사용되어 핸드홀 치고는 상당히 언밸런스한 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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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감이나 두께 밸런스가 굉장히 불안해 보이는 모양입니다만, 디자인만 보면 꽤나 훌륭한 모습으로, 일단 엉덩이를 가볍게 즐기고 싶었던 분들의 관심은 끌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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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핸드홀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자립 기능.

오나홀을 꼭 거실에 장식해야겠다는 분들에게는 이 오나홀 말고 다른 길은 없을 듯합니다.

무게는 약 611g으로 길이는 약 13cm.

히프 제품에서는 기본적으로 생략되기 마련인 허리 부분이 재현되어 있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삽입 거리가 짧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겠죠.

단단함은 보통 정도로 냄새는 전혀 없고, 기름기는 보통~약간 적은 수준의 G 프로젝트 다운 훌륭한 소재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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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그다지 리얼한 모양새는 아니고 그냥 허벅지 사이에 구멍이 뻥 뚫려 있는 모습입니다.

조형을 보아하니 뒤집으면 위아래로 찢어질 것만 같은 공포가 느껴지니 뒤집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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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으면 안 될 것 같은 저항감이 느껴졌지만 여러분에게 내부 구조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분발해봤더니 뒤집는 데 성공했습니다.

내부는 얇은 2층 구조로 형성되어 있으며, 나선형의 두꺼운 주름이 특징인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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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도를 보니 그다지 나선형 느낌은 없는 것 같은데, 그 대신 급격한 커브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안 그래도 허리 주변은 두께감이 얇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G 프로젝트가 된다고 판단한 물건이니 믿고 사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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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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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이쯤에서 벽면이 다소 위태롭게 느껴집니다만 결국 성기는 확실히 중앙을 찔러주고 있는 걸 보니 축이 꺾여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그 보답으로 커다란 커브를 뚫고 지나가는 저항감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밀리미터만 더 치우져 있었다면 완전히 싫어요 확정이었을 텐데 아슬아슬하게 밸런스가 맞춰져 있어, 이 정도의 두께감이라면 이 커브감과 교환해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삽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부엔 오돌토돌한 돌기의 자극이 전면에 깔려 있으며, 다단계로 걸려드는 나선형 주름의 자극.

그리고 두툼하게 꽉 조여오는 듯한 빡빡한 삽입감과 소재감에 급격한 커브감의 자극이 더해져 꽤 만족스러운 사정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오나홀로써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높은 완성도를 느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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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사용하며 느낀다는 패키지 문구를 그래도 재현한 오나홀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별 5개까지 줄 수는 없겠지만, 조형의 퀄리티를 고려하기 전에 삽입감만으로도 별 4개를 줄 수 있다는 점은 제약이 많은 이 하반신 토르소형 핸드홀로써 거의 만점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극적인 삽입감이기 때문에 소프트 취향이신 분들에게는 잘 안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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