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재질은 보들보들하니 아주 매끄럽고 좋네요 ..

마감도 괜찮은편입니다 .

파트너랑 이런저런 제품들 써보고 있는 중입니다 .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조금 울퉁불퉁한건 잘 안맞나봐요 ..

워낙에 호불호가 강한 친구라 아쉽게도 이 제품은 당분간 봉인신세 입니다 ㅠㅠ

시간이 좀 흘러서 다시 꺼내서 도전해봐야죠 ..

일단 제 기준으로

장점 : 디자인이 좋다 - 매끈하게 잘빠졌고 싼티도 안나고 괜찮네요 . 잡고 흔들기 좋은 손잡이 모양으로 플레이시 손목에 부담이 없습니다 ㅎㅎ. 진동보다는 삽입에 집중해서 고르다 보니 이 제품을 고르게 되었는데 .. 나쁘지 않네요 .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 무게는 건전지 포함 123g 정도 나오네요 . 가볍습니다 .

단점 : 밧데리 교환형 - 요즘 많은 제품들이 충전사용으로 나오는게 많은데 이 제품은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

이 부분에서 사실 좀 망설인 편인데 아무래도 건전지 사용하는 제품들은 사용중 갑작스럽게 건전지가 방전되어 작동이 멈추면 나가서 건전지를 사오기도 뭐하고 .. 그렇다고 건전지를 항상 구비해놓는것도 좀 그래서 ..

가급적이면 충전이 되는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 일단 손잡이 디자인과 가격이 저렴해서 건전지에 대한 불편을 감수하고 구입했네요 .. 그것만 아니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

곧 다시 꺼내서 다시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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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젤이라길래 궁금해서 구입해봤습니다 .

이름처럼 핫하네요 ㅎㅎ 바르면 뜨끈뜨끈해집니다 ..

파트너가 물이 없는 편이라 젤은 필수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젤은 조금 묽은편인데

이제품은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

일단 바르면 뜨끈뜨끈 해지면서 아주 좋구요 .. 펌핑이라 사용이 편리합니다 ..

다만 사용상 많이 써야 할 경우에는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

다른젤에 비해서 매끈거림이 꽤 오래 갑니다 .

타 젤들은 좀 빨리 마른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 제품은 시간이 오래 지나도 쉽게 마르지 않아서 좋네요 .

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점은 끈적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타 젤들은 사용하다 조금 마른다 싶으면 매끈함이 끈적함으로 변하는것 같던데 이건 그렇지 않네요 .

그래서 초반에 바르고 사용하다 중간에 또 바를일이 많이 별로 없어서 좋네요 ..

사실 젤들은 이리저리 사은품으로도 받고 어쩌고 하다보니 부족하진 않는데

호기심으로 구입한게 크긴 합니다만 막상 사용해보니 저가형 젤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ㅎㅎ

다른 젤들이 엄청 많이 있지만 앞으로는 이 젤만 사용할듯 하네요 ..

아참 ! 어쩌다 보니 맛을 보게 되었는데요 ..

약간의 딸기향(?)이 나는것 같습니다 ㅎㅎ 향도 좋네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