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재
수치와 노출이라는것은 어떻게보면 한가지 범주안에 들수있습니다.
노출이라는것 역시 수치플의 일종이기 떄문인데요.
펨섭이 상대를 잘못만나 변바나 바닐라에게 행하게되는 수치와 노출이라는것부터
멜돔이 행하는 그 두가지 플은 누구나 쉽게 펨섭이라는 약자에게 시킬수있는 기본적인 플입니다.
기본적인 도구없이 입에서 떨어지는 명령으로만 이뤄지는 수치와 노출은
시키는것은 정말 쉽지만, 그것을 행하는 펨섭에게는 자극과 수치심과 누군가에게 자신을 보여줄지도 모르는
두려움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멜돔이 그부분을 잘 알고,섭을 적절하게 다루면서 자극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자극과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수치플에는 골든부터 에너마 노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거의 실내에서 이뤄지는 관장과 골든, 그리고 신체검사부터
야외에서 이뤄지는 야외노출까지 하나하나가 모두 시각적인 자극을 주면서 만족감을 갖을수있는
sm플의 기본적이고 누구나 쉽게할수있는대표적인 플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저 역시 개인적으로 야외노출이라는 자극적인 부분을 가장좋아하기도 합니다만,
무엇보다 그 노출의 결과물을 남기면서 그것을 나중에 다시 보고 또 한번의 자극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에 노출에대한 중독이 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돔이 섭에게 자극이상의 것들로 지나친 요구를 하지않고 잘 컨트롤 하면서
수치와 노출을 즐긴다면 육체적인 가학없이 sm플을 매력있게 즐길수있는
좋은부분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섭의입장에서 역시 몸에 흉이나 일시적인 상처없이 심리적인 자극만으로
흥분감과 그것에대한 만족으로 쉽게 길들여질수 있는 플이 될것이라 생각하구요.
sm플의 하나하나가 모두 매력있고 중독이 되는 것들이기는 합니다만,
무엇보다 가장중요한것은 하나의 플을 하더라도
플의 시작과 마지막까지 서로가 만족할수있는 플이 되기위한
돔의 준비된 컨트롤과 섭의 그것을 받아들임에대한 바른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