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하는 성인용품의 예시를 들어보면 덴마, 바이브나 그리고 로터 등을 예시로 드는 분이 많습니다. 성감대에 갖다 대서 사용하는 게 평범한 사용법이지만, AV 등에서는 가끔 로터를 음부 안으로 집어넣는 플레이를 볼 수 있죠.
이번에는 로터를 음부 안에 집어넣는 플레이에 대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사실 로터를 음부 안에 집어넣어도 그다지 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AV 등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로터를 넣고 전원을 켜면 쾌감에 몸부림치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사실 어느 정도 느끼기는 해도 그만큼 느끼지는 않는다는 소리죠. AV를 부며 꿈에 부풀고 있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일 겁니다.
게다가 여성마다 각각 민감도가 달라서 어떤 여성 같은 경우는 아예 로터를 집어넣어도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까지 하니까요.
남성한테는 성기를 넣으면 기분 좋은데 왜 로터는 안될까 의문이 들기도 할 겁니다. 이번에는 로터 플레이를 할 때 어떤 경우가 잘 느껴지지 않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면 로터를 사용한 플레이 뿐만 아니라 성생활에 전반적인 도움이 될 테니 꼭 읽어주세요.
우선 여성은 한번 서면 준비가 거의 완료되는 남성과는 다르게 흥분할 때까지 예열에 시간이 걸립니다. 흥분한 상태가 아니라면 여성은 그다지 쾌감을 느끼지 못하죠. 때나 경우에 따라서 흥분하지 못한 채로 몸을 만지면 의미가 없는 걸 넘어서 혐오감까지 느껴질 정도라고 하죠.
남성은 여성의 알몸을 보자마자 흥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분위기나 무드, 스킨십 등을 중시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띄우고 손을 잡거나 끌어안는 등 점점 거리를 좁혀가면 흥분을 유도해주세요.
그리고 [인텔리 로터 옵티컬] 같은 로터는 애초에 삽입하는 물건이 아니라 민감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만들어진 상품이기 때문에, 먼저 온몸을 애무해주고 로터는 유두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 뒤 삽입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질내에는 사실 그다지 자극이 잘 안 느껴지는 부위가 있습니다. 질 입구부터 대략 4cm 에서 7cm 정도 안쪽에 있는 부위인데, 이 부위를 만지거나 진동으로 자극을 줘도 그다지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부위가 민감하면 출산을 할 때 더 엄청난 고통이 동반되기 때문인데, 다만 남성기가 들어오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삽입할 때의 압박감이나 질벽 전체를 꾸욱 누르는 듯한 감각이 쾌감으로 돌아온다고 하죠.
그러면 어째서 로터처럼 압박감이 아닌 진동을 주는 물건을 둔감한 걸까요.
로터는 기본적으로 갖다대서 자극하는 상품이지만 모양은 삽입에 굉장히 용이합니다. 표면은 매끈하면서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아서 삽입하기 편한 만큼 빠지기도 쉽죠.
특히 무선 원격 로터같은 경우는 떨어뜨리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죠. 너무 큰 걱정을 해서 머리가 로터에 관한 일로 가득 차버리면, 그 어떤 자극에도 그다지 쾌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떨어뜨리는게 걱정된다면 [페리카 광택 원단 로터 포켓 구슬이 있는 T백 블랙] 같은 로터 전용 고정 속옷을 사용하여 고정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