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실제로 애널 플레이에 대한 준비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준비가 어려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요령을 알고 나면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애널이 깨끗하지 않으면 페니스나 바이브에 대변이 묻을 가능 가능성이 있습니다. 플레이 중에 분위기도 굉장히 나빠질 겁니다.

사람에 따라 애널 자극 때문에 배변이 나와버려서 스카톨로지(대변 성욕) 플레이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상세한 내용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애널이 깨끗하지 않으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으니 애널 플레이를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애널을 깨끗하게 합시다.

센조이 전용 노즐

애널을 씻기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샤워기나 비데 등을 이용하여 항문에 물을 집어넣어서 씻는 방법입니다.

아예 관장을 위한 [센조이 전용 노즐] 같은 전용 물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관장약을 사용하는 겁니다. 관장약을 사용하면 질 내의 변을 모두 배변할 수 있습니다. 애널플레이가 처음이신 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AV 멀티 바이브레이션 마사져

애널 섹스를 하기 전에 애널 주변을 가볍게 풀어줘야 합니다. [AV 멀티 바이브레이션 마사져] 같은 도구를 사용하던 맨손을 사용하던 가슴, 클리토리스, G스팟 등 전신의 성감대를 꼼꼼히 애무해줍시다.

성감대를 자극하면 쾌감을 느낀 신체가 점점 힘을 빼면서 마음이 진정되고 애널을 삽입했을 때 쾌감이 잘 느껴질 겁니다.

아쿠아 마사지 젤

위에서 적은 대로 애널은 분비물이 적은 기관입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쓰다듬는 정도라면 애액으로도 충분하지만 금방 말라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대의 애널에 상처나지 않도록 [아쿠아 마사지 젤] 같은 로션을 꼭 챙기도록 합시다.

마음가짐과 로션 준비가 모두 끝나셨다면 우선은 손가락을 하나 넣어봅시다. 중지나 검지를 넣어도 괜찮지만 걱정이 된다면 새끼손가락부터 넣어보도록 합시다. 이때 애널과 손가락 둘 다 로션을 발라두면 매끄럽게 들어갈 겁니다.

손가락을 넣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천천히 넣었다 빼거나 가볍게 손가락을 안쪽에서 꺾어봅시다. 상대방이 고통이 아니라 쾌감을 느끼는지 확인해봅시다.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손가락을 2개, 3개씩 점점 늘려가면서 애널을 넓혀봅시다.

벨벳 스무스 실리콘 애널 바이브레이터

어른의 장난감 중에는 애널 자극에 익숙해 지기 위해 나온 상품이 많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추천해 드리는 건 [벨벳 스무스 실리콘 애널 바이브레이터] 같은 바이브입니다.

애널용으로 나온 물건이라 거부감이 페니스나 손가락보다 덜 할 겁니다. 삽입시에 느끼는 거부감을 조금씩 덜어내 봅시다.

작고 가는 바이브를 사용하면 페니스를 집어넣기 전에 조금씩 감질내는 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손가락 삽입에 익숙해졌다면 페니스를 집어넣을 시간입니다.

처음에는 안쪽 깊이 집어넣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선 무리하지 말고 얼마나 들어가는지 천천히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충분히 들어갈 만큼 페니스가 들어갔다면 자세를 고정한 뒤 애널 익숙해질 때 까지 클리토리스와 유두를 애무해줍시다. 그러면 여성은 민감해지면서 점점 몸에 힘이 빠져나갈 겁니다.

상태를 살펴 가면서 만약 괜찮다 싶으면 페니스를 천천히 움직여봅시다. 기분이 좋다고 빠르게 움직이시면 상대가 고통에 몸부림칠겁니다. 넣자마자 쾌감을 느끼는 여성은 아주 적습니다.

만약 항문이나 페니스가 건조하다면 로션을 사용해 줍시다. 쾌감은 나중에 생각하도록 하고 가장 먼저 애널플레이에 익숙해 지는 게 중요합니다.

애널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 감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꼼꼼히 확인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한 다음 애널플레이를 즐기도록 합시다.

애널을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널은 질과 입에 비교해서 굉장히 상처가 나기 쉬운 섬세한 기관입니다. 에이즈나 B형 간염 등 성병 감염률이 높습니다. 또한 애널안에는 대장균을 포함한 수많은 균이 존재합니다.

세균이 요도로 침입해서 요로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A형 간염이나 아메바성 이질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점막끼리 맞닿으면서 수많은 성병에 걸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콘돔을 챙깁시다.

그래도 반드시 애널에 한번 넣어보고 싶으신 분이 계실 겁니다. 노콘으로 즐기고 싶으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적혀있는 성병을 막기 위해서라도 콘돔을 필수입니다.

서로서로 안심할 수 있는 플레이가 애널플레이를 즐기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애널에 상처가 나거나 피가 난다면 바로 플레이를 중지하도록 합시다.

아무리 콘돔을 많이 사용해도 애널에 상처가 나거나 피가 난다면 플레이를 중지하도록 합시다. 아파서 쾌감도 안 느껴질 테고, 감염병에 걸릴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줄여야 합니다.

애널 플레이의 매력은 질보다도 꽉 조이는 조임입니다.

사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삽입하면 지금껏 맛본 적 없는 쾌감이 느껴질 겁니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최고의 조임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쯤은 시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