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ER 보니입니다. 혹시 인간 가구 플레이에 대해서 아시나요? 이것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떨어트리고, 단지 물건으로 취급하는 것이 인간 가구 플레이입니다. 오늘은 이 인간 가구 플레이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인간 가구를 즐기는 방법 1.관상용
인간 가구를 즐기는 방법의 첫번째는 ‘관상용’ 입니다. 관상용이므로 실용성을 많이 요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꽃병이나 그림 같은 장식물로서의 용도에 가깝습니다. 보고 즐길 수 있는 가구이며 실용성이 부족해도 문제없습니다. 관상용이므로 외형의 아름다움과 디테일의 장점이 중요해집니다. 미술품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렇지만, 아름답다는 포인트는 개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인간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얼굴과 외형의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이라고 파악한다면 원하는 외모의 파트너를 그냥 그 자리에 세워 두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가구가 될 수 있겠지요. 옆구리에 꽃병을 들고 있게 두고, 아름다운 꽃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상용 가구’가 될 수 있습니다. 외형의 아름다움에 더해서 전신 고무 슈트도 인기입니다. 풀 페이스의 고무 슈트라면 어떤 외모의 인간이라해도 개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인간 다움이 없어져 가구로서의 아름다움이 빛납니다. 이처럼 개성을 지워버리고 그저 관상용 가구로 자리잡게 된 바텀 플레이어는 무기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 가구를 즐기는 방법 2.실용으로서 용도
인간 가구를 즐기는 방법의 두번째는 ‘실용으로서 용도입니다. 말그대로 진짜 가구와 똑같은 취급을 합니다. 그리고 바텀 역시 진짜 가구처럼 연기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가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먼저 ‘‘그 사람의 쓸모’입니다. 테이블이 어울릴지, 옷장이 어울릴지, 의자가 어울릴지 등등 관상용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실용성이 있는지가 중요하게 되는 포인트이기에 인간 가구 역시 이용자의 편의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사용되기 쉬운 것으로 이용자의 키와 체격에 맞는 것과 위화감 없이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테이블이나 옷장 등의 인간 가구라면 이용자의 신장 혹은 앉은 키에 맞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간 가구의 절대 계명인 ‘움직이지 말라’라는 사명도 중요합니다. 실용으로서 가구는 관상용 이상으로 개인의 존엄성이 사라져버립니다. 관상용이라면 아직 보고 즐기게 된다라는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만, 단순히 실용으로서의 가구가 되어버린다면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없어집니다. 더욱이 ‘장시간 가구로서 견딜 수 있는 정신력, 체력 등이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매우 각오가 필요한 고급 플레이입니다.
인간 가구를 즐기는 방법 3.징계 플레이용
인간 가구를 즐기는 세번째 용도는 징계를 위한 용도입니다. 물론 이것은 “가구로서 용도가 무너졌을 때 하는 체벌’을 메인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장시간 가구로서 사용되고 있다면 누구라도 심신과 체력이 무너져버립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가구로서의 자세가 무너져버릴 때 이것을 이용하여 질책하는 것도 재미의 한 요소입니다.
인간 가구를 즐기는 방법 4.가구의 소유자라는 롤 플레이용
인간 가구 플레이의 즐거움 4번째는 가구의 소유자라는 롤 플레이입니다. 아시다시피, SM에는 다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마스터와 슬레이브, 펫과 오너,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 등등 그 카테고리의 하나로서 존재하는 것이 “소유자와 가구”입니다. 혹은 “주인님과 가구”라고 비유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말하는 “주인님”은 건물의 소유자, 즉 거기 있는 가구의 소유자라는 뜻이 되겠지요. 몸이 사용된다는 형태로 일종의 주종 관계의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명확한 ‘상하 관계’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위의 실제 용도와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간 가구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마쳤습니다. 개인성을 버리고 철저하게 가구로 변한 모습은 우습기도 하고 그 순종성에 귀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흥미가 가신다면 꼭 즐겨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