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에네마그라 EX2 미야비]라는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일본의 유명한 남성 전립선 자위기구 제조 메이커인 에네마그라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유명한 메이커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제품 리뷰에 앞서, 전립선 제품을 사용하시기 전에는 관장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무래도 항문에 삽입을 하는 제품이니, 세척을 진행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위생에도 좋고 제품을 좀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요!
저는 제품 사용을 하기 전에 [메디 워셔 볼] 제품을 사용하여 관장을 합니다. 사이즈는 90ml와 160ml가 있는데 선호하시는 용량 쪽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외관은 전립선 마사지 기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그대로입니다. 촉감이 굉장히 좋은데, 왠지 모를 탄력성과 매끈함이 느껴지네요.
찾아보니 이 매끈한 소재는 NO+AIBU(노아이브) 코팅이라는 에네마그라의 기술을 사용하여, 미세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는 소재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설명으로는 소재에 자기 수복 기능이 있어,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기 수복이 된다고 하네요!
제품에 사용한 젤은 애널 제품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페페 SP 백 도어]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애널젤인 [블랑 시크릿 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백도어 제품도 스탠다드하게 좋지만, 역시 애널 기구를 사용할 때는 애널 점막에 머무르며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잘 마르지 않고 꾸덕한 [블랑 시크릿] 같은 제품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평으로, [에네마그라 EX2 미야비]는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와닿지 않겠으나, 삽입기의 길이가 세로 9cm, 최대 두께 2.3cm 정도로 손가락 마디만 한 크기입니다.
매끈하고 약간은 탄력이 느껴지는 소재 덕분에, 마치 손가락으로 기분 좋은 스팟을 찾는 듯한 사용감이 느껴지네요! 좋은 소재와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로 인해 초심자 분들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평가는 ★5 이며, 이런분들에게 권장드리고 싶네요!
● 애널제품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
● '좋은 소재'의 애널기구를 찾으시는 분
● 자신만의 ‘G스팟’을 찾고 싶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