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바콤은 [님프]를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이 상품을 처음 알게된 건 몇개월 전에 연인이 촉수 바이브라면서 정말 신기하다는 듯이 보여준 게 처음이었어요~ 촉수라고 해도 막 엄청 하드하고 치욕적인게 연상되겠지만 스바콤의 [님프]는 굉장히 심플한 모양이랍니다!
짠~ 구매하고 배송받은 [님프]랍니다!
[님프]의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적나라하지 않고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었답니다! 한손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라서 보관에도 딱히 곤란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스바콤은 개인적으로 촉감이 정말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님프]도 표면이 매끈하면서도 쥐어보니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상품 설명에 있던대로 상품의 목(?) 같은 부위가 부드럽게 구부러지기도 했어요~
그런고로 그날 밤 바로 [님프]를 사용해봤어요~ 연인이 얼굴에 수건을 덮어서 눈을 가린 채 플레이했답니다!
수건 너머로 [님프]의 소리가 조금씩 들리는데 아무래도 소리 자체는 기존의 바이브랑 거의 비슷한 것 같았어요~ 시끄럽지는 않고 약간 들릴락 말락 하는 소리였답니다!
그 다음에 젤을 바른 [님프]를 가슴에 갖다대는데 지금껏 느껴본적없는 감촉이 가슴을 간질였답니다!
[님프]의 다리처럼 돋아난 3개의 돌기가 자아내는 촉수 같은 느낌은 정말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3개의 다리가 정말로 철저하게 계산된 움직임으로 유두를 잡아준답니다!
손이나 손가락이랑은 살짝 다른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세기와 적당한 리듬으로 움직여줘요~ 게다가 [님프]는 진동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진동을 켜면 진짜 사람의 손으로는 재현할 수 없는 쾌감이 몰려온답니다!
가슴에 사용하는 성인용품은 SM플레이에 사용할 법한 물건에 가까운 상품이 많아서 성인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사용하기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요~
유두를 집으면 맨 처음에는 아프고, 붙이는 타입은 크기가 너무 큰 등등… 굳이 따지자면 방치 플레이 등에 사용할만한 물건이 많죠~ 하지만 [님프]는 크기가 아담하고 직접 손으로 잡고 사용해야 하는 상품이라서, 가슴에 사용하는 성인용품 중에서도 굉장히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무난하게 기분 좋아서 가슴이 민감한 분에게 추천해드려요!!
그 후에 연인이 손을 제 하반신으로 옮겼는데요~ 그대로 민감한 부위에 [님프]를 갖다댔답니다! 당연히 클리토리스에도 사용할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새어나왔어요!
[님프]의 매끈한 목 부분은 사진으로 볼 때는 잘 몰랐지만 이 부분을 삽입해서 피스톤 하는 것도 가능해요~ 여기서 더 대단한 점은 촉수 부분이 주 장점인 것 같지만 의외로 진동 기능도 강렬했답니다!
게다가 머리 부분은 안에 집어넣기 딱 적당한 사이즈라서 덕분에 질 안에서도 상당한 압박감과 기분 좋은 쾌감이 느껴졌답니다! 갑작스럽게 삽입하면 상당히 크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길이가 길지 않아서 G스팟을 자극하기에도 딱 좋아요~
저는 연인이랑 함께 사용했지만 [님프]는 여성이 혼자서 자위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은 상품 같아요~
인형 같은 모양덕분에 혼자서 자위할 때 뭔지 모르는 생물체가 애무해주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고요~ 무엇보다 사용법이 정말 다양해서 [님프]하나로 여러 가지 자위를 즐길 수 있답니다!
혼자서 사용할 때에도, 누군가가 내 가슴을 애무해주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고, 바이브 기능이나, 촉수를 통해서 심플하게 클리토리스 절정을 맛볼 수 있어요~ 만약 여기서 부족하다면 그냥 헤드를 음부에 삽입하면 될거랍니다!
게다가 방수기능까지 탑재되어서 세척도 정말 간편해요~ 방 안에서 먼지투성이 바닥에 떨어뜨려도 순식간에 씻어내면 된답니다!
[님프]는 제 예상을 정말 뛰어나고 편리한 상품이었는데요~ 대중적으로 무난한 상품은 아니지만 만약 무인도에 성인용품을 단 하나만 들고가야 한다면 저는 이걸 고를 거예요! 사용법이 정말 다양해서 추천해드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