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를 못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남친이 생겨도 성욕이 너무 쎄서 섹스할 때 만족을 못해가지고 어느새 도망쳐버려요 ㅠㅠ 덕분에 성인용품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어버렸는데 어느덧 딜도나 바이브로 틈만 나면 아래를 쑤시는 제가 있었어요...
자 그럼 이제 리뷰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마음가는 대로 쓰는 리뷰지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장부터 어른용이라는 느낌이 팍팍 나네요. 어른을 넘어 시니어층한테 어울리는 거 아닌가??
생김새부터 벌써 집어넣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안가서 조금 두근두근 합니다 ㅎㅎ
박스 옆부분에 건전지를 어떻게 끼우는지 그려져있네요. AAA 사이즈 건전지를 2개 넣어야 한답니다!
질이랑 클리를 동시에 자극하는 물건 같은데 잘 쓸 수 있을까요 걱정이네요…♥
길이는 제 손에 딱 알맞은 정도의 길이네요. 놓칠일은 없을 것 같아요!
머리부분은 약간 두꺼워요 40mm정도? 여성기 안에 뭔가를 넣어 본 적이 없으신 분은 아마 처음에 약~간 아프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이런걸 넣어본지 꽤 오래되서 “들어가나? 좀 큰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도 부드러운 실리콘이라 쉽게 구부러져서 자신한테 딱 맞는 각도를 찾기 쉬울 것 같아요!
머리의 진동을 3단계 강 진동으로 해봤어요♡ 속옷을 입고 몇번 덧대봤는데 평소에 도구를 사용한 자위에 익숙한 사람한테는 약~간 모자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안쪽에 집어넣고 사용하는데 딱 좋은 정도의 진동이었어요! 안쪽에 집어넣고 나면 진동음도 잘 안들려서 소음도 문제 없답니다♪
삽입했을 때는 역시 헤드가… 엄청… 컸어요…!! 러브젤을 사용해서 삽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클리토리스에도 한번 갖다 대보니 돌기같은 부분이 엄~청 기분좋아요♥
안쪽으로 쑤욱 밀어넣고 꽈악 조이다보니 어느샌가 기분좋은 부분을 비벼서 저도모르게 어흑♡ 하는 소리가 나와버렸어요♥
저는 조임이 강한 편이라 바이브가 들어오면 저도 모르게 밖으로 밀어내 버리는데 [매끈 클리 조임]은 헤드 부분이 커서 빠질 일이 거의 없어요! 안쪽에서 비벼주는 동시에 바깥쪽에서는 클리를 자극해 줘서 눈 깜짝할 사이에 가버렸답니다♥♥♥
쓰고 난 뒤에는 삽입한 부분만 물로 닦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세균이 묻지 않도록 깔끔하게 닦아 줬어요! 뽀송뽀송한 소재라서 그런지 먼지가 잘 묻지 않더라구요!
새로운 성인용품에 도전해볼까 하시는 분은 [매끈 클리 조임]을 한번 사용해 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