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끼리도 삽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쌍두 딜도를 써봤습니다.
딜도 옆에 일본어는 “소중한 곳을 이어주는 사랑의 형태”라고 쓰여있네요.
왠지 일본 AV에서 본 것 같은 쌍두 딜도같지 않나요? 이런걸 저도 쓰게 된다니…
이 길고 굵은 조형때문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ㅎㅎ
설명을 읽어보니까 총 길이는 약 40cm정도 되고 양쪽 귀두의 사이즈가 각각 다르다고 하네요.
한쪽은 4.2cm고 한쪽은 3.0cm라서 혼자 쓸 때는 2가지 크기로 즐길 수 있겠네요 ㅋㅋ
당장 떠오르는 조합은 여성x여성 의 레즈 플레이, 여성x남성의 애널 플레이, 여성 혼자 두 구멍 모두에 삽입하는 플레이가 떠오르네요 ㅎㅎ
딜도 하나만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겠어요~
저는 저와 비슷한 성향의 남자친구와 함께 플레이해봤어요.
제가 3.0cm짜리 비교적 작은 쪽을 사용했는데 충분히 기분 좋았어요 ㅎㅎ
함께 플레이했던 남자친구도 굵어서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두 사람 다 자연스럽게 허리를 움직이게 되서 멈추지를 못하겠어요♡
서로 찔러주다가 혹시 빠져버릴까 염려되긴 했지만 의외로 그렇지는 않더군요.
가운데 봉을 하나 두고 움직이니까 줄다리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덕분에 재밌고 기분 좋은 플레이였습니다!!
서로 이어져있으니까 정말 합체한 느낌도 들어서 왠지모를 일체감까지…♥
실컷 즐기고 남자친구를 떠나보낸 뒤 여운이 남아서 저 혼자 귀두 4.2cm짜리 두꺼운 부분을 넣어봤는데 확실히 이쪽의 두께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혼자서 사용하는 것도 문제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