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생긴 바이브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상품이에요~
토끼처럼 생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샀어요♡
바이브말고 리모컨에도 속옷이 입혀져 있어서 이쁘더라구요~ ㅎㅎ
상품 자체는 이럽게 귀엽게 디자인됐지만 실제 기능은 그렇게 귀엽지 않다는 점!!
사실 토끼도 겉모습은 귀엽지만 항상 발정기에 시달려있는 것처럼 이 바이브도 귀여운 겉모습 속에는 굉장히 야한 기능이 숨겨져있다고 해요!!
바로 “고속 피스톤 기능”이라는데… 평범한 바이브랑 다르게 진동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마구 찔러주는 느낌이 나는 피스톤 동작을 한다네요!?
지금까지 진동하는 상품은 많이 써봤지만 이렇게 피스톤까지 해주는 상품은 처음써봐서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ㅎ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잔뜩 젖어버렸어요 ㅎㅎ♡
충전은 USB로 해주시면 됩니다. 귀찮게 건전지를 갈아줄 필요 없으니까 편하네요 ㅋ
충전되고 있을 때는 리모컨에서 빛이 난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대충 1시간 충전하면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빨리 써보고싶어 못참겠어서 20분만 충전하고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ㅋㅋ
조작 버튼은 리모컨의 리본이 전원이고 가슴이 패턴 변경 버튼이에요 ㅋㅋ
아무튼 전원을 키니까 작은 소리로 진동하면서 막 뛰어다닐 듯이 움직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신기신기~
이제 진짜로 사용해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말해볼게요~
눈으로만 보면 진동이 그렇게 강해보이지 않지만 직접 민감한 부분에 닿기 시작하면 막 울리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
일단 제일 약한 패턴으로 여기저기 문질러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유두랑 질 입구 근처에 비비는게 제일 기분 좋았어요♡
피스톤 움직임도 좋기는 했지만 클리에 비빌때 쓰기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근데 의외로 유두에 비비는건 기분 좋아서 바로 서더라구요 ㅋㅋ.. 함몰유두인 분들도 이걸로 해보시면 바로 설지도!?
처음에는 클리를 만지면서 삽입하는 정석 패턴으로 즐겨봤어요. 깊이 넣어도 아프지는 않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얕게 삽입하는 편이 기분 좋아서 얕게 놀았답니다 ㅎㅎ
그리고 피스톤은 좀 기계적인 움직임이 느껴지는데 저는 이게 오히려 좋더라구요~ 뭔가 성감대를 계속해서 찔러준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 그리고 바이브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니까 삽입한 다음에 질 벽을 긁듯이 찌르는 것도 좋았어요 ㅎㅎㅎ
여기에 개인적으로 사용할 때는 처음에는 약했다가 갑자기 쎄게 찌르는 패턴으로 하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남자가 천천히 애무해주다가 갑자기 확 찌른다는 상상을 하면서 즐기니까 너무 흥분되더라구요 ♥♥
다른 리얼한 상품들 보다 뭔가 무게감있는 움직임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번 찌를 때마다 질 내가 울리는 느낌이 드는데 이걸 몇번씩이고 찔러지니까 정말…♡
그리고 특히 더 좋은 점은 저는 이미 가버렸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 찔러주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ㅋㅋㅋ 이래도 되나 싶었어요 ㅋㅋㅋㅋ
이미 가버려서 민감한 상태에 계속 찌르니까 진짜 정신이 ㅠㅠㅜ 그대로 계속 있었으면 실신해버렸을 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ㅋㅋㅋㅋㅋ
겨우겨우 멈추고나서 제 꼴을 보니까 침도 줄줄 나오고 바닥도 흥건해서 좀 창피했어요 ㅎㅎ…;;
다음에 사용할 때는 꼭 타올을 깔고 하던지 화장실에서 하던지 해야겠어요 ㅠㅠㅋㅋㅋ
갑자기 든 생각인데 [고속 리니어 바이브]를 다른 저음 바이브랑 비교하자면 오히려 조금 큰 편인 것 같아요. 참고로 소리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한번 몰입하면 아에 들리지 않을 정도!
정리하자면 질내를 마구 휘저어주는 거에 특화된 상품이라고 하고싶어요!! 배터리가 남아있는한 쉬지않고 찔러주니까 정신 못차릴 정도로 기분 좋고 ㅎㅎㅎ
여기에 패턴도 다양하게 있으니까 그날 그날 원하는 패턴으로 즐기면 좋겠죠? ㅎㅎ 아 그리고 막 우락부락한 사이즈도 아니니까 로션만 잘 쓰시면 초보자도 쉽게 삽입할 수 있을거에요!!
반대로 클리 자극을 원하시는 분이나 거대한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아무튼!!! 귀여운 토끼 디자인의 충전식 피스톤 바이브고 아마 누구나 사용해도 기분 좋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