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물에 좀 많은 편이라서 남자친구와 할때도 젤은 사용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에그진동기를 썻는데 속옷 위에서도 진동이 상당히 강해서 자극이 심했는지 바로 물이 콸콸 ㅠㅠ
속옷이 바로 젖어버려서 벗어버렸어요~ 그리고 한번 삽입을 해봤는데 뭔가 깊이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입구쪽에만 살짝 밀어넣고 줄을 잡고 있었는데 역시나 진동이...아주 good
그리고 문제의 바이브를 꺼내들었는데요. 이게 참 좋기는 한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제 잘못도 있지만요..
삽입을 하고 너무 자극이 되서 그만 평소 관계를 가질때처럼 힘을 주어 쪼았더니 갑자기 빙빙빙 돌아가던 회전이...
멈춰버렸습니다....게다가 다시 켜지지도 안더라고요 ㅠㅠ 원래 진동이랑 회전이랑 같이 되는건데...쩝...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진행을 했지만 이렇게 멈춰버리면..그냥 딜도랑 다른게 뭘까..싶었던...
그 후에 에그진동기랑 바이브를 같이 사용해 봤는데요. 동시에 사용한지 1분도 안되서 금방 분수가 콰륵하고 쏟아져서
대비도 못한채 침대가 젖어버리는 바람에 조금 난감했답니다. 이 두녀석이 같이 움직이니깐 위력이 상당하더라구요~ㅎ
마무리를 하자면 진동은 좋으나 회전은 약간만 힘을 주어도 멈춰버려서 그 부분을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뭐 그런 의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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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 점 : 평소 물이 많아서 쉽게 느끼는 편인데 진동이 강하고 두께도 적당해서 지스팟 자극으로 움직이지 않아도 시오후키가 되네요~
단점 : 바이브의 회전이 약간만 힘줘서 쪼아버리면 멈추거나 꺼진다는 점... 베터리 문제 인가 싶어서 교체해 봤는데 아니다군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