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오나홀로 구입한 물건임다.
제 물건이 두께가 얇아 ㅠㅠ 어지간한 오나홀로는 자극이 잘 오지 않아서 조임이 좋다고들 해서 큰맘먹고 구매했습니다.
일단 조임 자체는 솔직히 중하급? 생각했던 것보다는 약했습니다. 차라리 조이는 용도로 만들어진 저가 오나홀이 더 나았을 정도.
그런데 이 제품 특유의 그립감과 무게감은 최상급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잡는 느낌이 차원이 달라요.
그리고 굉장히 부들부들 거리는 묵직한 실리콘 덩어리가 제 뿌리부분과 강하게 맞닿는 그 느낌은 다른 오나홀과 확실한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냄새는... 솔직히 좀 심했습니다. 특히 구멍 안쪽에서 나는 냄새는 좀 더 강렬하더라고요. 뭐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내구성은 확실히 내부가 복잡해서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약합니다. 안쪽에 보이는 처녀막? 부분이 한 번 사용했는데 쫙 찢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비관통형 오나홀의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용 후 뒷처리...는 뭐 생각했던 것처럼 어려웠습니다. 내부가 복잡하고 입구가 너무 좁아서 안쪽의 ㅈㅇ을 씻어내기가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이건 몇십번을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는..ㅠㅠ
뭐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입니다. 조임이 생각보다 약해서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 특유의 무게감과 오나홀을 흔들때 느껴지는 그 찰진?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게다가 항문이나 배꼽, 유두같은 부위도 생각보다 정밀하게 묘사하여 보는 맛도 있었고요^^ 윗부분이 평평하고 넓기 때문에 그 부분을 벽에다가 대고 허리를 흔들어봤는데, 기존 오나홀이 제공하지 못하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10점만점에 7점? 정도를 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