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경 로린코를 수령했습니다.
박스를 뜯자 등장하는건 포장에 기름기껴있는듯하게 왔네요.
그때문에 포장을 뜯기전 불량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평점이 좋기때문에 포장을 뜯고 확인해봤는데 기포구멍처럼 되어있는곳이 한곳이더군요.
사용시 외관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표면에만 생긴 기포구멍이라 생각하고 사용해봤습니다.
뭔가 딱 오는 느낌은 없더군요.
진공을 해도 그냥 하는것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불만족스럽게 사용을 완료한 후 세척을 하고나니 그 이유을 알겠더군요.
표면에 생긴 기포구멍이라 생각했던게 표면뿐만이 아니라 아예 뚤린 구멍이였더군요.
세척후 아무리 표면을 닦아도 기포구멍쪽에서 물이 줄줄 세어나왔습니다.
덕분에 로린코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것같아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