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젤을 안에 주입하고 노는걸 좋아해서 구매한 주입기에요.
보통 일회용 주사기는 앞이 뾰족해서 깊숙히 주입하기 겁났는데 이젠 안심하고 깊숙히 주입할 수 있네요.
콜트 아담 덱스터 콕은 정말이지.. ㅋㅋ
킹 콕은 두껍고 거대하다는 느낌이라면 덱스터 콕은 뭐랄까... 멋있게 생겼다고 해야하나? 정말 실감나게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힘줄, 길이, 두께, 휘어짐.. 멋진 남성의 표본같아요. ㅎㅎ 벽이나 바닥에 붙일 수 있는 석션컵도 허술하지 않아 상당한 무게인 제품을 부착하고 격렬히 움직여도 굳건히 자세를 유지해요. 하다가 떨어지면 김 팍 새는데 그럴 일이 없네요. ㅋㅌ
약간 위와 옆으로 휘어 있어서 넣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거대한 물건이 안쪽을 휘저어대는 느낌에 아주 그냥.... ㅋㅋ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