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지망 쿠파아 로아 하드
버진 에이지 입학 하드
두 가지 제품을 여기에서 처음 샀습니다. (다른 사이트보다 가격이 저렴했어요ㅎㅎ)
처음 홀을 접한건 버진루프 하드 였는데 그때부터 하드홀을 좋아해서 이녀석들은 어떨까하는 호기심에 질러버렸습니다.
2주일간 써보고 나서 후기를 써봅니다.
두 제품 모두 외견상으로는 별 감흥은 안 오더라고요
스지망은 느긋하게 해야 그 내부를 그나마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눈으로만 보면 기분이 좋아 보일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기대했던 것보다는 팍하고 느낌이 안 오더라고요.
중간에 툭 튀어나온 부분과 자궁기믹이라는 얇은 벽 정도는 느껴지긴 합니다.
(천천히 하면서 느껴보시길, 빠르게 흔들면 그냥 고무 비비는 느낌)
소프트계열 하드가 이런 거구나 하고 처음 생각했습니다.
길이는 제물건(11...)이 끝까지 딱 들어가서 좋긴했습니다.
버진은 ㅗㅜㅑ 처음 넣을 때 너무 안 들어가더라고요
마치 갓 만들어진 단단한 고무에 칼집을 내어 억지로 넣는 느낌이랄까 쪼그라들어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일주일간 사용하니 제 크기에 맞게 넓어지더라고요. 2주간 사용하니 좋은 조임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진루프하드보다 자극은 적지만....)
참고로 제 물건이 다 안 들어갈 정도로 좁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