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꽃잎에 이끌려 구입했습니다.
일요일에 주문하고 화요일에 도착했네요.
처음 박스를 열고 내부포장을 봤을때, 기름기가 엄청나더군요.
삼겹살 기름마냥 비닐안쪽에 막 붙어있어서 잘못산건가? 생각했구요.
미끌거리는 비닐 안쪽에 제품에 흠집이 좀 많더라구요. 꽃잎쪽 입구 부분은 조금 떨어져 나간거 같고,
꽃잎 부분이랑 몸통부분에 일부가 살 태웠을때 껍질 벗겨지는것 마냥 벗겨지기도 하더군요.
여튼 첫인상은 아 잘못골랐네.. 라고 후회했습니다.
그렇다고 환불하자니 상자까지 숨겨놓을만한 공간이 없기도 하고, 적립금 포함해서 샀기때문에 그냥 사용했습니다.
실리콘 냄새는 약간 나는정도였고(일단 그냥은 냄새가 나지않고 만지거나 코를 좀 가까이대면 나는정도였습니다.)
제품 표면에 기름기가 좀 많은편이였습니다.
사용감은 적당히 소프트하게 즐길정도였습니다.
끝부분에 돌기에 귀두가 부딪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구멍이 두개라 다른느낌으로 즐기는것도 괜찮았구요.
엉덩이 모양을 한 부분이 복부에 부딪히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세척시 저는 물기제거봉으로 내부물기를 제거하는데,
내부가 좁기도하고 처음에 벗겨지거나 흠집같은거 때문에 내구성이 걱정되서 조금 힘들더군요.
싼 가격에 구멍 두개를 사용하는것은 좋지만 내구성쪽이나 기본 제품쪽에 하자가 좀 많은것 같으니
나중에 폐기하고나면 다른 제품을 찾게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