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가늠을 돕기 위해 사이에 500ml 맥주캔을 하나 끼워 놓았습니다.
주사기 주제에 비싼 가격이네 하며 투덜거리면서도 이만한 용량을 가진 주사기를 찾기 어렵기에 구입을 마음 먹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애널을 즐겨보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 장을 깨끗이 비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역시 주사기가 편해보이더군요. 얼만큼 액을 주입했는지도 쉽게 알 수 있었구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면, 60ml의 작은 주사기들은 한번 관장을 하더라도 여러번 주입을 해야하기때문에 아무래도 항문 주위가 여러번 자극을 받아 쉽게 아프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찾아낸 물건!
무려 250ML가 넘는 대용량입니다.
한번만 넣으면 충분하기 때문에 서너번만 관장하면 되어 편리합니다.
여자친구도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다만 크기가 좀 되어서 가방 안에 넣고 이동해야 합니다 ㅋㅋㅋ
애널 트레이너 세트는 적당하게 초보부터 중수까지 쓸 수 있을 만한 것 같네요.
작은건 손가락 하나만 들어갈 수 있다면 누구나 시도해볼만한 사이즈인데, 큰건 지름이 3cm는 되어 보여 적응 시키려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다른 시리즈들보다 싼 가격에 한 번에 네가지를 구매 할 수 있어 가성비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분홍색의 올리브 비즈는 생각 외로 고급지더군요.
마찰이 큰 고무 같은 재질이 아니라 피부에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재질이라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보입니다.
손가락 하나정도 시도해 볼 수 있다면 충분히 끝까지 다 들어갈 정도라, 초보분들도 쉽게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구슬 하나씩 빠질때마다 힘이 빠져나간다구요.
중수분들도 워밍업으로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삽입까지는 무리이지만, 이 상품들만 있으면 여자친구와 삽입으로 즐기기까지는 멀지 않은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