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루프하드로 입문한 사람입니다
제가 귀두쪽 살이 약할때여서 솔직히 처음샀을때 버진루프하드는 젤넣고 삽입하면 빨래판에다가 귀두 빡빡 닦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귀두를 아프게 자극해오니까 찌릿찌릿하면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더해져 사정시간이 짧게는 1분 길게는 2분이더군요... 뭐 지금은 귀두가 단련이되어서 많이 무뎌졌지만...
이런 버진루프를 사용하다보니 시간이 짧고 높은 자극의 타입말고 길고 자극은 덜하더라도 오래가는 뭔가 여성의 리얼한(?) 그런 홀이 가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거금을 들여 세븐틴 보르도를 장만하였습니다.
처음에 자극에 내심 기대를 하고 삽입을 하였는데 심한자극에 익숙해졌던지라 처음에는 별자극이 없더군요...
아 뭐야.... 하면서 그냥 천천히 흔들어나가다보니 어느덧 알수없는 쾌감이 더해져 은근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진공상태로 피스톤질하면 특유의 소재로 인해 쫙쫙 감기는 느낌이 특히 좋았습니다.
흠..하나쯤은 장만해볼 만 하지만
저는 이 가격이면 이왕이면 더 좋은 걸 사거나 더 저렴하고 성능좋은 걸 사겠습니다. 물론 이게 안 좋다는 건 아니지만 저에게는 뭔가 조금은 아쉬운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