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줄리아나
기존에 통고를 썼었는데 조임이 너무 강하더라구요..
통고에 익숙해지니까 실전에서는 '오빠 너무 오래한다~...' ..ㅎㅎ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다가 줄리아나를 선택했는데 만족스럽군요.
우선 펌프질 할때 엉덩이가 찰싹찰싹 부딪히는 느낌이 너무 좋고 구멍이 두개여서 번갈아 찌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통고보다는 조임이 덜하긴 합니다.
바닥에 있는 구멍으로 삽입해서 엉덩이를 만지면서 하는 느낌도 색다릅니다.
실리콘 냄새가 약간 나긴하는데, 저는 세척후에 섬유유연제를 살짝 발라놓거든요 냄새제거에 아주 좋은듯^^
단점이라면 찔꺽거리는 소리가 좀 난다는것과, 한참 하다보면 젤이 정액배출구로 흘러내려 좀 뻑뻑해져서 젤을 많이 먹는다는것.
그 외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보관은 기존 포장박스에 넣어 두니 깔끔하군요.
02. 텐가 홀로션
우선 용기가 사랑스럽습니다.
앞부분이 뾰족해서 홀에 직접 짜 넣기 좋습니다.
사용감은 페페보다는 덜한것 같네요.
페페가 훨씬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약간 뻑뻑해진다 싶으면 물을 살짝 뿌리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03. 애널 미사일 붐
예전에 드라이 오르가즘이라고 애널제품을 하나 샀었는데 굵기 문제인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사봤는데 괜찮네요..
젤을 아주 듬뿍 바르고 찢어지는(?)고통을 참으면서 여러번 시도 끝에 삽입이 되면, 전립선을 자극하는건 아니지만 애널에 뭔가 꽉 차 있는 느낌이 색다릅니다.
이상태에서 펌핑을 하면 그 느낌 해 본 사람은 다 알죠~
실전에서는 파트너에게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