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명기의 증명 009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오나 홀입니다.
정말 꼼꼼히 사용후기들을 읽어본 뒤 고민 끝에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사길 잘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촉감 :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뭔가 자꾸 만지고 싶어지는 촉감이 좋았습니다.
냄새 : 코를 대고 맡으면 실리콘 냄새가 독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사용하면서 냄새에 의해 거부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참고로 실제 여자랑 관계할 때도 그 사람한테서 나는 향이 저랑 안맞으면 서지도 않는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냄새가 그렇게 심하게 풍기진 않습니다.
말랑함 : 잘 잡고 왔다갔다 해야 할 정도로 말랑합니다. 만지기에 좋습니다.
느낌 : 상당히 섬세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느껴집니다. 일단 손가락을 넣어보고 성기를 넣어보고 했을 때의 느낌은
실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실제는 어디는 약간 단단하고 어디는 부드럽고 이런 조직의 디테일만 다를 뿐이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02. USB 인텔리전트 히팅 로드
42도로 유지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끝까지 밀어넣었을 때 끝부분만 따뜻해져서
입구부분이 따뜻하려면 약간 빼서 조금 더 데우고 이런 과정이 필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