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3개 써봤지만 다 1~2만원의 가격대만 사서 이번에 큰맘먹고 5만원 넘는 세븐틴 보르도 사봤습니다.
일단 처음 개봉했을 때 자세하게 질을 표현한 구멍 모습하고 오나홀 외부 표피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 사람피부 같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적당한 자극이 좋았습니다. 또 제가 예민한 편이라서 저자극을 선호해서 잘 맞는 것도 있었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세븐틴 보르도를 많이 찾는단 걸 알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제가 전에 썼던 것이 전학생 오나홀이었는데 그건 굉장히 좁은 덕분에 조임이 강해서 그걸 쓰다가 이걸 쓰니 조임에서는 영 만족하지 못 했습니다. 저자극을 선호하는 저도 조임은 그렇게 좋지 않네 라고 솔직히 느꼈을 정도로요.
그래도 그 덕분에 세척할 때는 조금 편했습니다. 좋은 점이겠죠..?
그래도 5만 2천원의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위 후기도 처음 쓰고 쓴 후기니까 계속 쓰다보면 색다른 맛도 알아가겠죠. 돈만 되면 다른 세븐틴 시리즈도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