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거 쓴지 몇년 되었습니다.
슬프게도 거쳐간 여자는 현재까지 두명이죠.
문제는 그 두명 사이를 아직 현역으로 오가고 있다는것 정도랄까요.
일단, 내장 된 리튬충전배터리는 품질이 괜찮은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잦은 방전때문인진 몰라도 수명이 다해서, 강제로 기계를 뜯어내서 교체했습니다.
생활 방수가 가능 한 이유를 그때 알게 되더라구요. 강제로 뜯느라 마감 찌그러지고 난리도 아닌;;;
암튼 강점은 페어리라는것 자체. 그리고 무선이라는 것.
진동 강도는 닳고 닳았거나 불감증 수준이 아니면 그닥 문제 없습니다.
그에 반해 유선제품과 비하자면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요.
벌어져 있는 곳 보면서 어느 세월에 코드 꽂고 앉아 있습니까. 그냥 켜서 갖다 대버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