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후기에 앞서 빠른 배송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보통 인터넷 쇼핑몰에서 토요일에 주문 후 입금을 하면 월요일에 배송이 시작되어 화요일에 오는 게 태반입니다.
그걸 감안하고 토요일에 주문을 넣고 입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웬걸, 토요일 당일에 발송을 해주신 겁니다. 그 덕에 월요일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후기입니다.
이건 정말이지...
제 첫 오나홀은 소프트계열이었습니다.
진공을 잡아도 허공에 흔드는 듯한 공허함을 맛보곤 했죠.
그렇게 첫 오나홀에 큰 실망을 안고, 더 이상 오나홀에 큰 기대를 안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귀신에라도 씌었는지 갑자기 오나홀이 그리워졌고, 이번에는 좀 쫀득한 녀석을 사보자는 마음에 열심히 검색, 그렇게 마녀의 유혹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우선 젤을 듬뿍 넣고 진공을 위해 홀을 꼭 쥐어 공기를 뺀 뒤, 삽입.
"으어? 오? 오오? 오옼!"
이게 실제로 제가 내뱉은 탄성이었습니다.
진공에 의한 쫀득한 조임과 귀두를 사정없이 턱턱 긁어내는 기믹(?)이 절 홍콩 익스프레스에 태워버렸습니다.
묵직한 중량감과 두께, 아기 엉덩이살 마냥 보드라운 세이프스킨의 촉감도 훌륭.
쫀득쫀득 탄력까지 겸비한 이 홀에 진공까지 추가하니, 그야말로 황홀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소프트에 실망한 그대, 마녀에게 빨려보세요!
서비스로 주신 젤, 콘돔, 소량의 파우더 고맙습니다. 바람직하게 올바른 곳에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