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돔과 젤을 구입하기 위해 바나나몰에 방문 하였다가 우연히 우머나이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후기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요즘 한참 뜨는 제품이란걸 알게 되어 호기심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가도 아닌 가격대에 망성임도 있었지만 아내를 위해 선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40대의 나이에 가끔은 아내의 전희만으로 느끼게 해주곤 해서 바이브레이터가 아닌 다른걸 찾게 되었는데 이거다 싶었습니다.
포장을 뜯고 제품을 보니 제품 사진처럼 이뻤습니다. 누가봐도 뭐에 쓰는 물건이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내와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바이브레이터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내에게 사용후 느낌을 물어보니 오르가즘의 강도는 바이브레이터와 많은 차이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르가즘에 오르는 시간은 정말 대단하다고 하였습니다.
바이브레이터가 점점 오른다가 느끼다라면 우머나이저는 시작하자마자 신음소리가 나면서 1분도 안되어 느껴 버렸습니다.
아내도 놀라고 저도 놀랬습니다.
우머나이저가 빨아 들이는 방식인데 아내의 느낌을 물으니 빨리는 느낌보다도 뭔가 확 달아오른다고 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커플이 관계하다 남자가 먼저 느껴 버릴시 바로 시행하면 거의 같이 느끼는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사용방법은 파워를 키고 클리토스 위치에 갖다 대고 살짝 밀착시켜면 소리가 작아지고 그후 파워를 적당히 올려주면 되었습니다.
장점을 정리해보면 모양이 아내가 보기에 협오적이 아니며 적당히 즐기다 이젠 느끼게 해줘야지 할때 쓰면 좋을듯 합니다.
단점은 가격이 좀 쎄다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성인용품을 구입하게 되면 기대나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지 않아 후회를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 우머나이저 구입은 새로운 성생활의 원동력이 될듯합니다.
남자로서 리딩할때 좀 더 마음의 여유가 있을듯 합니다. 여자를 만족시켜야지 하는 압박감에서 조금은 자유로워 질듯 합니다. 거의 1분안에 느끼해 주니까요.
이상 구입후 아내에게 사용한 솔직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