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일본 직수입] 명기의 증명 007 (사라) - 名器の証明007
여태껏 저렴한 제품 위주로 이것저것 써오다가 이번에 쌓인 적립금을 풀면서 조금 더 보태서 한번에 많이 구매했어요.
그 중 글로만 봐오던 명기의 증명은 명성을 잘 알기에 받자마자 고히 모셔두고 쓸 날을 기다렸죠.
시리즈가 매우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내구성은 뭐 다 약한 느낌이라 가장 평이 괜찮은 007 사라를 구매했어요.
날을 맞이해서 봉인을 풀었는데 도톰한 여자의 그곳을 매우 비슷하게 형상화해서 만들었네요. 보기만 해도 음란한게 느껴져요.
제품의 실리콘 냄새에 관한 얘기도 많이 봤는데 어느 제품을 사던 나는 특유의 실리콘 냄새는 다 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사람과 똑같지는 않지만 보들보들한게 느낌이 흡사하고 끝부분 까지 쭉쭉 밀어 넣다 보면 진공상태 느낌도 느껴져요.
그리고 특정 오나홀처럼 엄청 자극적이진 않아서 오래하게 되네요.
예전엔 10~20만원에 육박했었는데 저렴하게 구매해서 좋네요. 잘 관리해서 오래 사용 해야겠습니다.
02. [전신 마사지겸용] 아쿠아 마사지 젤(450ml)
일단 가성비가 엄청 좋네요.
사은품으로 주시던 과일젤만 사용해오다가 이것도 함께 사봤는데 끈적하진 않지만 애액처럼 점성이 있고 금방 마르지도 않는게 마사지용이 아니더라도 사용하기 좋네요.
앞으로는 카트에 이 제품 자주 넣게 될 것 같습니다.
03. [일본 직수입] USB 간이식 오나홀 워머(USB式簡易オナホウォーマ)
실제 사람과 하는 것처럼 체온을 느끼듯이 따뜻하게 데워서 해볼까 하는 생각에 구매해 봤어요.
생각보다 선이 짧아서 선이 좀 긴걸 원하면 좀 더 비싼 제품 사시면 될 것 같구요 생각보다 많이 따끈따끈하게 데워지네요.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에 매우 잘 이용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4. [XUANAI] 명기 8 시리즈 - 쉔아이 후기
러브바디렌 풍선인형을 구매 하면서 장착가능할 만한 저렴이 오나홀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네요.
조임도 없고 자극이 심하진 않은데 보들보들 한게 중국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아서 만족해요.
05. [일본 직수입] 러브 바디 렌(ラブボディーRen)5852(NPR)
풍선인형중에 가장 무난하고 인기 있다는 러브바디렌을 이번에 구매했어요.
여럿 체위 섹스를 즐기며 놀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었죠.
우선 함께 온 전동 공기펌프가 시끄럽다는 후기글들이 많았는데 저는 다행히 손으로 직접 피스톤운동을 해서 넣는 수동식 공기펌프가 왔네요.
그리고 오나홀은 이번에 명기도 첫 구매를 해봤는데 너무 커서 들어가지 않아서 전용홀을 사거나 세븐틴 보르도가 그나마 맞다고 하더군요.
명기를 사는데 비싼홀을 추가로 사기는 부담스러워서 저렴한 제품으로 사이즈까지 고려해서 따로 오나홀 하나 같이 샀어요.
첫 사용 후기는 저와는 안 어울리는 장난감 이라고 느껴졌어요.
전용홀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홀을 인형에 장착하는게 매우 힘들었구요 사람이 아니고 풍선인형이다보니 파트너와의 섹스호흡이 없고 공기인형이라 매우 가벼워서 체중이 없다보니 바닥에 고정되지 않아 체위섹스가 생각보다 힘들어요.
결정적으로 저는 대물이 아니다 보니 생각보다 자세를 잡고 삽입 자체가 힘든 점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일 처리 후 공기를 빼고 정리하는 것도 힘들었네요.
줄줄이 쓰다보니 전부 단점만 나열한 것 같은데 가끔 특별하게 좀 오래 즐기며 놀고 싶을때는 꺼내서 뒹굴 거리며 놀기는 좋은 것 같아요.
총평을 하자면 앞으로도 좀 더 많이 다루고 가지고 놀면서 익숙해지면 지금보다 나아질 것 같고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