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쓰니 사진을 두장밖에 첨부 못하네요 ㅜ
무료당첨은 2주~3주 걸린다고 하길래 외국가기 전에 받을 수 있나 했더니 다행이 받았습니다!
이런 남성자위 기구는 평생처음 써보는거라 두근두근하더군요.
혹시나 해외로 떠난사이 도착해서 부모님이 열어보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여친님께 대리수령을 부탁했었는데(으으., 변태라면서 엄청 구박받았네요.) 다행이도 가기전에 와서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놨는데 올릴려면 pc버젼에서 해야하나 봅니다 ㅜ 모바일은 두장 뿐이네요.
한장은 대리 수령해주신 여친님이 벌로 자기 눈앞에서 이 기구를 사용해야한다고 협박하는 사진입니다 ㅜ (아니면 안준다고 해서..)
무료 이벤트에서 봤던거라 색이 달라서 조금 놀랐네요, 안쪽까지 다 살색이라 처음엔 잘 못 온줄 알았는데 색만 다른 똑같은 거였습니다.
겉은 실리콘의 부드러움이 아닌 젤리 특유의 끈적임이 있습니다.
음.. 뭐랄까 하리보 젤리나 왕꿈틀이 젤리에 침을 조금 뭍이면 이런 질감이 될 것같은데 꺼내놓고 얼마 안 만지작 거렸는데 머리카락이나 먼지등이 조금 들러붙네요.
실리콘의 질감을 생각하시는 분은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구멍은 보통 오나홀 이라고 하나요? 오나홀과는 다르게 여자의 꽃잎모양이 아닌 그냥 구멍입니다.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안쪽은 실리콘이라 그런지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한장의 사진은 넣고 찍은겁니다.
여친앞에서 이러고 있으니 어찌나 민망하던지., 으으 여튼 음 내구도는 조금 아쉽네요. 제가 대물은 아닌 듯 한데 구멍에서 첫마디 두번째 마디 이음세가 송송 구멍이 뚫립니다.
물론 젤리부분이 막아줘서 러브젤이 떨어지거나 그러진 않은거 같지만 보기에 조금 않좋네요.
처음으로 남성자위기구를 사용해 보는 탓인가요? 으음,, 약간 허공에서 노는 느낌이었습니다.인터넷에서 오나홀 사용법을 검색하니 바람? 바람을 빼야지 느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고추를 넣고 바람을 뺀 후 재시도를 하였습니다. 으으..,, 이전과 비슷합니다.이번엔 양손으로 핸드잡을 꽉쥐면서 움직여 보았습니다.
이러니 조금 실제와 같은 느낌이 나네요. 상상했던 그런 느낌은 아니라서 다음엔 제 돈주고 비싼걸 사서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 과정들 모두 사진이 있는데 모바일버젼에선 올릴 줄 모르겠네요. 두장만이라도 첨부합니다.
바나나몰 덕에 새로운 경험을 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