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표면이 부드러워서 삽입할 때나 뺄 때 부담이 덜하네요.
참고로 이제 막 똥꼬 개통하실 분들을 위해 조언을 드리자면
윤기가 자르르 돌고 쫀득쫀득한 실리콘은 똥꼬용으로 비추입니다.
잠깐 섹스나 자위 보조기구로 사용하기엔 괜찮지만
장시간 착용하고 있다가 윤활제가 말라버리면
뺄 때 똥꼬 속살이 오빠 어디가 하며 찰싹 붙어나오는 듯한 고통과 함께
내가 이러려고 똥꼬 개통했나 자괴감에 빠져들게 됩니다.
대체로 싼티나는 제품들이 그런 게 많은데 괜히 돈 아끼려다 병원 치료비가 더 나올 수 있어요.
똥꼬용 실리콘 장난감은 요놈처럼 윤기 없고 단단하며 감촉이 부드러운 게 좋습니다.
*디자인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흡착력은 끝내줍니다.
다만 모양이 피스톤 운동하기엔 적합하지 않아서 흡착판을 왜 달아놨지? 하게 되더군요.
거의 하루종일 착용할 목적으로 샀는데 잠시만 앉아있어도 통증이 와서 제 목적엔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똥꼬에 걸리는 부분이 완만한 곡선형이라 뺄 때 비교적 수월하네요.
적다보니 이 제품의 장점은 다 뺄 때 있는 것처럼 돼버렸는데
그냥 꼽고 바로 명랑을 즐길 목적이라면 소재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만족스런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