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구매했습니다.
지난번 후기에 재구매 의사 100%라고 했기도 했었고 마음에 들어 다시 구매했어요.
심볼아웃 삼각팬티 2주 전쯤인가에 회색으로 구매했죠.
이번에는 색깔을 변경해서 검정으로 구매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착용샷만 올려서 오늘은 착용감과 다른 내용으로 작성해봅니다.
1. 구성품
이거, 막대사탕, 속옷..
저건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지난번 구매했을 때에도 하나 왔는데..
어따가 써먹어야하는지..ㅡㅡ
도깨비 방망이라고 팝업창에는 나와있는데
여성을 위해 존재하는 건가요?
혹, 막대 진동기를 넣어서 여성을 즐겁게 해주는..?
근데 제 와이프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이거 필요없어요..
두개나 있는데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이거랑 다른 사은품 몇개 있는거 보내드릴께요..ㅡㅡ
다음에는 다른 것을 기대해면서...
2. 형태
속옷을 펼쳐보았습니다. 보기에는 일반적인 좀 얇은 삼각팬티 정도로 보이죠..
왠지 구겨짐도 심할 정도의 면팬티 정도?
하지만 구겨짐 없고요.. 면은 아닌 것 같아요..
엄청 얇기는 하죠..ㅋ
3. 재질 (1)
이전에 구입한 거를 착용해보니 일반적인 다른 속옷과 느낌이 확연히 달라서
이번에는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면처럼 보이고요.. 면이지망 반대편이 살짝 비칠정도로 얇아요.
그리고 마감이 튼실하게 잘 되어 있구요.
엉덩이를 감싸는 A 부분이 다른 팬티의 마감과 다르게 엉덩이를 꽉 잡아주는 형태가 아닌
엉덩이 위에 살짝 앉은 느낌이랄까요?
보통 삼각팬티의 단점이 엉덩이를 제대로 감싸주지 않아 ㄸㄲ 쪽으로 이동해서 자꾸 손이가는 현상이 발생하잖아요.
이 제품은 그런것이 전혀 없네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엉덩이를 덮어주니 꼭 입지 않은 느낌을 받습니다.
4. 재질 (2)
일반 면을 사용했으면 약간의 무게감이 있을텐데 이건 면보다는 스판텍스 재질을 사용되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몸에 착 달라붙으면서도 살포시 몸과 남성의 중요한 부분을 감싸안은 듯해서 외부에 돌아나녀도 걸리적거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절대 면만으로는 구현해낼 수 없는 착용감과 재질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또한 심벌아웃 제품이어서 ㄴㅅ에 땀찰 이유도 사라졌고요. 그부분이 거대하고 두꺼운 분들도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을겁니다.
어쨋든 속옷 전체를 다 스판텍스를 사용해서 누구나 착용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만들었네요.
어느정도 늘어나나 실험했을 때 족히 기본인 상태에서 각 부위별로 최소 10cm는 늘어납니다.
5. 사이즈
사이즈 선택이 없는 free 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허리 31이상 되시면 착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30이하이신 분들이면 좀 크다고 느껴질겁니다.
저도 살찌기 전 29~30 일때 여기 제품을 구매해서 착용했더니 크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살이 찌면서 32가 되니 안큽니다.
딱 맞아요.. ㅋㅋㅋ
6. 가격
7,200원(유료배송) 상품인데 타 일반 사이트에서 찾아봐도 비슷한 금액이든가 비싸거나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쪽에서 구매해봤는데 바나나몰에서 구매한 속옷과 재질 자체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쪽은 사이즈별로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만 아쉽게도 재질이 대체로 면 또는 모달 100%를 사용하여 오래못입던가 땀차던가 중요한 부분에 스판이 없어 가끔
ㅂㄱ시 불편함이 생기죠. 그에 비해 바나나몰 제품은 스판이 기본 베이스로 들어가 있어서 free 사이즈라는 단점을 극복하고도 남을
정도의 만족도가 있습니다. 몇번 바나나몰 속옷을 구매했는데 솔직히 100% 다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이 제품에 대해서는 다시 구매할
정도로 100% 만족합니다.
7. 아쉬운 점
사은품이... 차라리 블랙젤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사은품이 랜덤인지 아니면 무조건 도깨비 방망이..? 인지요.. 같은 상품 다른색상
두번재 구매인데 동일한 상품이 오니 난감하네요.. 그거 빼고는 이 속옷에 대한 아쉬운점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속옷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고 그에 따른 사은품에 대한 아쉬움이었네요..ㅋㅋㅋ
마른 분 아니시면 꼭 한번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