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로스 늦은 후기입니다.
드라이 오르가슴이라는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구입하였습니다.
배달온 아네로스를 처음 봤을 때 생각보다 커다란 크기에 놀랐고, 항문에 뭘 넣는것은 처음이라 망설였었지만 의외로 쏙 들어가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느낌은 처음 두 달 동안에는 이틀에 한 두시간씩 느낌을 느껴볼라고 온몸을 이완시켜보기도 하고 괄약근에 힘을 주어 인위적인 자극을 주기도 하고 애그를 사용하여 진동을 주어 자극을 줘보기도 하고 별짓을 다 해보았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실망 했습니다.
제가 취했던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모으는 태아 자세 였고 사용했던 젤은 페페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