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우연찮게 이미 사용중인 친구놈들이 있는걸 알고 호기심에 구매해봤습니다.
사진은 제품과 동봉된 추가구성품들 및 다른 구매상품들
전체적으로 에어캡으로 둘둘 말려서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에어캡을 제거하면 두꺼운 비닐포장이 있고 그 안에 다 들어있더군요.
일단 배송중 파손되지는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과일젤의 경우 개별 박스가 번거로워서 다 버렸네요.
사진부터 찍을걸.
같이 구매한 워머? 저거는 선 길이가 40cm가 약간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실텐데
저는 책상밑에 본체를 놔두고, 상단에만 usb포트가 있는 타입의 본체라서 (미들타워)
뭔가 선길이가 미묘하게 짧게 느껴집니다만 개인차가 있을겁니다.
ex) 상단에 usb 연결해서 워머사용시, 009를 바닥에 놔둘 정도의 길이가 안되고
책상위에 올리려니 위치상 책상위의 소품들 때문에 걸리적거리네요.
사진에는 안 나와 있는데 파우더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100% corn powder라고 되어 있네요.
화학약품에 대해 꺼려하는 저 같은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잘 도착한 물건을 사용해본 결과 돈주고 살만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깜짝 놀랐네요........이러니 돈주고 사는구나.......
세상 쓸데없는 짓인줄 알았는데...........
일단 호기심에 구매했던거라 추가 구매할 계획은 전혀 없었지만
계획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