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진의 [페어리미니],[버니 티클러]는 기존 구입제품입니다.)
무료 체험 이벤트에 몇번 응모하여 드디어 당첨 되었습니다 .
와이프 몰래 신청했다가 짜잔! 서프라이즈로 내밀었는데... 의외의 반응.
집에 있던 진동기와 다른 삽입형 모델이라 그런지 거부감이 조금 있나봅니다. 하지만 "이벤트 후기 당첨 되면 적립금이 와르르...", "다음 이벤트에도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 라는 말에 이내 테스트 모드로... ㅎㅎ
처음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고 해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토끼 부분이나 삽입부분이 귀엽다랄까?
사용해보니... 삽입형 부분의 구슬이나 피스톤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네요. 불량은 아닌듯 하고... 모터의 힘이 약간 딸리는듯? 꽉 조이면 하던일 멈춘다능 ㅠ..ㅠ
하지만, 이를 분발하기라도 하듯 토끼가 열일을 해준다고 합니다. "빼서 토끼만 해볼까?" 물어보니 딜도는 딜도대로 삽입한 상태에서 느낌이 있다고...금장 레빗도 좋긴 하지만 (기존 구매제품) [페어리 미니]와 제 딜도(?)가 함께 하는게 더 좋다는 와잎.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사람만 하겠습니까?ㅎㅎㅎㅎ 이렇게 자신감에 차 있던 찰라....... 다 끝나고 나니 "당신 긴장 해야겠는데? 금토끼... 만만치 않아!"
ㄷㄷㄷㄷㄷㄷㄷ
* 좋은점 : 토끼의 진동 + 딜도 삽입 시 묵직함 + 생활방수기능으로 세척 편리.
* 안좋은점 : 딜도 회전이나 피스톤 운동의 힘이 부족함. 딜도부분 약간의 소음. 전체 OFF버튼 없음(끄려면 높은 단계 까지 갔다가 다시 0으로 되 돌려야함 ㅠ..ㅠ)
* 총평 :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그렇지 가성비나 입문자에게는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