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을 사용해서 딸을 칠려고 젤 뎁히고 막 삽입하는 순간 차갑고 푸르딩딩한 오나홀 느낌에 꺼츄가
바로 죽어서 다음날에 바로 USB 오나홀 워머 샀습니다. 가격은 단돈 6800원.
19000원짜리 긴거랑 6800원짜리 두개 있었는데, 그냥 한번 사볼겸 6800원으로 샀습니다.
일딴 이 워머의 매우 치명적인 단점은 홀을 데워주는 부분이 짧다는거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얀 기둥 밑에 검은 물체가 있는데 여기서 데워줍니다.
실질적인 크기는 8CM 정도.. 봉 전체가 데워주는 게 아니라는 거죠.
오나홀에 넣고 하면 삽입구 ( 삽입구에 닿는 워머 분홍색부분도 열 받긴 받더군요 ) 부터 8CM 정도 까지는 확실히 데워집니다.
근데 그 이상을 넣으면, 바로 그냥 생 오나홀 체온 이죠
그리고 막 오나홀 워머 쓴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게 아니라, 딱 넣고 흔들면 2분정도 밖에 안됩니다.
몸이 적응하는 것도 있지만 그런것도 포함해서 굉장히 느껴지는게 짧아지는 거죠.
게다가 손으로는 따뜻한데 이게 오나홀에게는 치명적일지도 모르니까 녹이지않고 잘할려면
가장 뜨거워지고 3-4분정도 넣고 빼는거 추천드립니다.
뎁혀지는 시간은 아이폰, 아이패드 충전기로 해본 결과 4분정도면 MAX 상태로 됩니다.
장점은 처음 넣을때 그 따뜻함 + 젤의 따뜻함은 정말 쩝니다.
넣고 으윽 하는 신음이 조금 나올 정도로 쩝니다, 그걸 2만 5천원으로 느꼈는데 비싼 오나홀은 훨씬 더 그럴거라 생각하네요.
결론
만약 워머 사실려면 19000원짜리 사세요. 매장에서 직접보니 더 길고 더 튼튼해보이고 더 뎁힐 수 있는 부분이 길어 보입니다.
평점 : 다 좋으나 짧은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라 1점 깎아 4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