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친과 사귄지도 벌써 2년...
슬슬 질려서 갈아 치울까도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하지만 슬슬 미운 정이 들어서 설렁설렁 하다가
그냥 애 하나 생겨서 덜컥 결혼할 거 같은 예감도 드는데.
그래도 밤일 할 때는 아직도 여전히 좋군요.
처음부터 제가 진동기 들이댈 때에 거부감도 없었고
어디서 배워왔는지 전신에 젤 뿌리고 맛사지도 해주고.
그런거 치고는 아직 전마를 써보지 않았다는 게 떠올라
두달쯤 전에 드디어 페어리 미니를 구입했습니다. ㅋ
직접 사용하면서 AV배우랑 하듯이 이것저것 해보니까
찾아갔던 모텔의 침대시트를 흥건하게 만드네요.
이래서 다들 페어리가 좋다 하는가 보죠.
모처럼 산 카메라로 AV화보마냥 찍기도 했는데
다른데 퍼뜨리기는 어렵고 살짝 맛보기만.
이런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지금 여친이랑 헤어지기 어려운가 봅니다 ㅎㅎ
다음에는 페어리 앞에 끼우는 걸 사서 쑤셔봐야겠네요
즐거운 불금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