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될라나 하는 마음으로 무료이벤트에 글을 남기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가 당첨자 확인을 들어가봤는데
제 아이디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이미 내 머릿속은 성령의 노래와 천국이 있다면 여기가 바나나몰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였습니다.
바나나몰 짱짱맨 제 인생을 바나나몰에 바치겠습니다 채용공고를 하신다면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여튼
부푼 마음을 안고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탱고이브가 떡! 하니 있네요
만져보니 말랑말랑하니 홍콩가기 딱 좋은 질감에 손가락을 슬쩍 넣어보니
앞으로의 인생이 갈 길을 알려주듯 수많은 돌기들이 나를 반겨줍니다
이대로 손가락 맛만 볼 수 없어서 간만에 내 동생 포식좀 시켜줘야겠다 해서 바로 팬티까내리고
아쿠아 젤을 바르고 쏙 넣었더니 내 동생을 꽉 삼켜주는 파리지옥같은 탱고이브....
1년 반 넘게 맛보지 못한 욕구를 담아서 탱고이브에 모두 싸질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