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오프라인으로 가서 구매한 핑크진동딜도. 집에 와서 완벽한 준비(-준비라고 하기에는 샤워밖에는;;;;;)
를 갖추고 딜도도 데톨로 깨긋하게 씻어주었답니다. 그런데 씻어줄때 제 곡지는 이미 빳빳해지더라구요.
곡 예전 남친거 만지는 것 같은 미묘한 느낌? 그런 것 때문일런가요? 에그나 이런 것보다는 진동이 좀 묵직하게 들어가네요. 제못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캬아~~ 진짜 입을 꼭 다물게 만들고 좀 정신이 혼미해지기까지 했어요.
온갖 상상 동원해서 전 남친 생각 끄집어내며 혼자 가지고 놀았는데, 나중에는 제 몸안에서 나는 소리가 더 흥분되게 하더라구요. 점점 삽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나중에 혼자 앙탈을 부렸는데 방밖으로 소리가 나건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 진자같은 따뜻한 온기는 없었지만, 정말 묵직하고 좋네요. 처음에는 좀 보기에는 나름 표준사이즈라서 만만하게 봤는데 막상 넣으니 입에서 헉! 소리가 나으면서 좀 벅차더라구요. 젤을 좀 바르고 클리토리스부터 애무하고 애액이 좀 많이 나오면서 젤도 추가로 바르고 해서 넣었답니다. 이거 제 분신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어용.
익숙해지면 정말 버릇될지도 몰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