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가져온 에그진동기. 어제 날씨 꿉꿉하고 꾸리꾸리한 날씨였는데. 이걸로 한번
진하게 일요일 오후 섹스 한타임 갖자는 남친.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둘의 열기를 좀 식히고 싶었네요.
처음에 에그진동기를 재미삼아 남친앞에서 시범구동(?) 먼저 해본 후 너무 짜릿하고 기분이 묘해져서
남친한테 에그진동기를 조작해달라고 했어요. 남친 흔쾌히 응하면서 정성스레 레벨조절하면서 애무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남친이 에그진동기로 지켜보면서 애무를 열심히 하고 있는 생각과 창문너머로 보이는 건물에
누가 지켜본다는 상상을 더해서 더 몰입해버렸어요. 남친이 바나나몰 후기사진 인증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제 빈약한 가슴 위에 이 아이, 에그진동기를 올려놓고 셀카를 찍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