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젖꼭지 애무를 많이 해주는 다음 날이면 굉장히 꼭지가 쓰려요. 옷이나 브래지어
살작 스쳐도 쓰라리더라구요. 그래도 가슴 애무받을때는 왜그리 좋고 황홀한지... ^^;;;;;
이번에 남편이 침독(?)에서 해방되라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용품을 구입했더라구요.
딜도를 구입하기에는 자기가 좀 질투가 난다나요? ㅋㅋ 이상한 사람이예요. 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이 제품을 사용해보기 전에 일단 어찌될지 몰라서 젤을 좀 꼭지에 발라줬어요.
그리고 물리고는 공기펌프질을 했지요. 스포이드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쭉쭉 빨아들이는데
제 회음부쪽도 힘이 들어갔다 풀어졌다 이러더라구요. 제 기분상 케겔운동까지 시켜주는 것
같은 그 느낌. 나중에 뺐더니 꼿꼿하게 발기된 제 젖꼭지를 보니 되게 므흣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지켜보던 남편이 하는 말이 자기 고추보다 더 커지겠다고 그럼 이혼한데요. 말을 해도 이혼이 뭐예요. 이혼이.
할튼 사용해보고는 아. 이런 제품도 있었구나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