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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민망한 박스와 함께 도착. 무게가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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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샷. 러브젤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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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벗기면 본체(?)가 나오는데 약간의 파우더 가루와 기름기가 손에 묻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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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모습. 비 관통형이고 입구부분이 나름 디테일 하게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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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대음순 부분에 주름까지 디테일하게.... 쬬아~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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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명기의 애액(....) 젤이라기 보다는 정말 애액 같은 느낌. 점성이 좀 떨어지고 대신 기름기 같은 미끄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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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성이 좋고 굉장히 흐물텅흐물텅 합니다. 흐흐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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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바디라인
◆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
묵직함에 놀랐습니다. 저번 이벤트 상품인 맥주캔 저가홀 컵 보다는 좀더 리얼한 느낌!
비관통형으로 몸체를 잡는 손의 압력에 따라 신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입구부분의 디테일이 좋아서 변태같이 만지고 놀기 좋습니다. ㅡㅡ;;
38000원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만큼 꽤 훌륭한 제품
외 관 : ★★★☆☆ - 입구 부분 묘사 좋음. 다만 약간 크고 묵직함(이 장점이 될수도 있다!).
실용성 : ★★★☆☆ - 비관통형인 만큼 사용자의 스킬이 필요. 그리고 세척이 간단하지 않아서 귀찮음.
내구성 : ★★☆☆☆ - 매우 약해보여서 불안불안 조심조심 사용중. 특히 입구가 잘 찢어진다는...
상품성 : ★★★★☆ - (고가 상품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안써 봤거든요. 단! ) 제품 가격이 안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쫀득하고 묵직한 느낌이 꽤 괜찮아요 ^^
제 점수는 요
3.0 / 5.0
무난한 가격과 무난한 성능이 무난하게 느껴지는 무난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