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사용하던 에그가 드디어 맛이 가주셨습니다. 정말 오래도 썼는데요.
마누라의 긴급 SOS로 대충 생각안하고 엑스 피트라는 제품을 선택해서 샀네요.
애그보다 컨트롤 단계가 많고 단계별로 미묘한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져서 자위할때
스스로 컨트롤 하는 맛이 있다네요. 자위 시켜놓구서는 카메라를 들이대도 잘 모르던
집사람이 나중에 이사진을 보여주자 엄청 부끄러워하더라구요. 크기도 적어서 항문에 까지도
삽입할때 부담감이 적습니다. 아쉬운 점은 투웨이 에그나, 더블 에그 처럼 에그가 두개가 달렸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점만 빼고는 에그보다는 단계도 디지털 방식이고,
섬세한 컨트롤로 여자 스스로 기분에 맞춰서 강도 컨트롤 하기 좋다는 것에 장점이 있다고...
집사람님께서 말씀해주시네요. 힛! 그날밤 저는 흥분의 불꽃으로 예열된 집사람이 덤벼들어서 잡아먹혔었죠. 간만에 저까지도 기분 좋아지는 관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