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마누라가 아예 작정한듯 제가 좋아하는 진한 핑크색의 속옷을 입고
집에서 맛있는 안주와 맥주를 직접 준지하고 제 퇴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섹시한 저 속옷은 유명한 에** 에서 구입했답니다. 바나나몰의 섹시 란제리들은 민망하고 입고 보여주기
좀 부끄럽데요. ㅋㅋㅋ
좀 많이 피곤했지만, 결혼기념일이라면서 고집부리며 퇴근하고 온게 9시.. ㅠㅠ
마누라는 식사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함께 식사와 간단한 맥주한잔 걸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무드가 올라서 키스세례를 퍼부으며 쇼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키스하고 속옷을 벗기려 했지만, 아! 내가 좋아하는 진한 핑크색의 란제리는
그냥 벗겨버리기에는 아까운 비쥬얼을 뽑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란제리를 위로 가고 젖꼭지 좀 빨아주고 주물럭주물럭 했습니다.
마누라가 제 귀를 핥아대는데 미치겠더군요. 우리부부의 최고 아이템 페어리 미니를
가지고 왔습니다. 마누라를 그대로 밀치고 페어리 미니를 대고 약진동부터 단계를 올려갑니다.
좀 단계가 올라가다보니 좀 힘들어하네요. 너무 자극적이고 기분 별로라고...
그래서 팬티위에다가 진동을 약으로 걸어줍니다.
오~ 마누라 입이 부르를 떨리면서 "흐으으으응~~" 콧소리를 냅니다. 뭔가 참는데 못견디는 그런 기분.
애써참는 그런 신음. 꼬옥 팬티 위로 누르다가 살짝 떼어서 닿을듯 말듯 진동을 해주니 허어....허어...
하면서 숨이 거칠어집니다. 그리고 쇼파의 팔걸이를 꽉 붙드네요. 페어리미니를 천천히 떼는데 하체가
쭈욱 미끄러지면서 페어리 방향으로 자석끌려오듯이 따라옵니다. 그날은 마누라의 몰랐던 매력적인
콧소리 들으며 뵹가는 마무리까지 끝내준느 밤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분홍 란제리 입고 자고 있는
마누라 모습보니 출근하기 싫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돈벌어와야지 이런 행복한 밤도 보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