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파트너와 같이 모텔에 가서 페어리미니미니 써봤습니다. 건전지를 여섯개 넣어서 진동 완전 강합니다. 휴대도 편리한 편. (작은 거 말고 약간 큰 파우치가 있으면 될 것 같아요) 파트너가 암캐 기질이 있어서 묶이고 싶다길래 모텔 가기 전에 리본도 사고.. 몸에 대보면서 이 색깔 저 색깔 골라봤어요ㅋ 이쁜 거 고른듯. 묶기 전에도 페어리 대고 질 쑤셔주니까 좋아 죽으려 합니다..원래 엄청 잘 느껴요. 리본이 길지 않아서 거북묶기는 못하고... 나중에 긴 거 사서 제대로 해봐야죠 목줄도 사고...(파트너가 목줄은 꼭 하고 싶다하네요) 대충 손발이라도 묶고서 콘돔 씌운 페어리 젤 바르고 클리에 대주고(제일 강한 진동으로) 손가락으로 푹푹 쑤셔줬습니다. 손가락 세개는 그냥 먹고...(네개도 막 밀어넣으면 들어가지만) 맘같아선 피스트퍽까지 가고 싶었으나 그건 아직 무리였네요. 다음에~ 표정 완전 갈 것 같길래 분수를 기대해봤지만 분수도 아직은... 목부터 빨개져가지고 너무 느껴서 신음도 제대로 못 흘립니다ㅋㅋ 암튼 페어리미니미니 진동 짱 좋아요. 앞으로도 애용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