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야 스팸차단코드로 인해서 다시쓰게되네요..
이번엔 조금더 짧고 굵게 써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오나홀을 구매해본 초보입니다.
물품이 도착해서 맡겨졌다는 이야기에 두근두근.. 집에 들어와서 박스를 급하게 깠습니다.
일단 상자를 깟더니 보이는건 불투명한 비닐로 감싸진 물품들..
'본인이외에 절대!! 개봉금지' 가 붙어있었습니다.
혹여나 부모님이 계셨었다면 반대로 더 뜯어보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문구네요..
자 이제 비닐을 봑! 가장 먼저 보이는건! 청소도구! 상자가 가장 커서 눈에 확 띄네요.
그다음으로 보이는건 대용량 젤과함께 콘돔들... 음.. 세트로 샀더니...앞으로 든든합니다.
콘돔은 수량이 많기도 하거니와 복잡해서 두박스만(손에 집히는대로)만 넣고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외의 사은품들.. 생각도 안했는데 대용량 젤과 기구들이 함께왔습니다. 착용스샷은.. 물론 못찍으니 패스!
마지막은 대망의 오나홀... 처음엔 이건 무슨 사은품이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케이스가 상당히 고급졌거든요.
화장품같은거겠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왠걸.. 가장 중요한게 안보여서 까봤더니 그 안에 들어가있더군요.
그리고 안에있는 오나홀은! 촉감이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조금 아쉬웠던점은 중간부분이 생각보다 얇게 느껴졌다는점이네요.
그리고 처음 사용하는 사용기! 두근거림에 젤은 바르고 넣으려고햇으나... 안들어가더군요..
처음엔 제가 잘못사용하는건가 해서 사용법을 찾는데 별건 없고..
힘들게 벌리고 안에도 젤을 왕창 바르고 집어넣으니 들어갔습니다.
느낌은 좋습니다. 처음사용해봐서 비교를 해보진 못하겠지만 부드럽고 진공 흡착이 매우 잘되서 잘 달라붙습니다.
생각보다 손에 힘도 많이 안들어갔구요.
그렇지만 안좋았던점은 작았다는점이네요.. 넣는데 입구가 작은것도 작은거지만 길이가..
제 크기를 재고 제품 설명에 충분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샀지만 끝까지 안들어가는점이 아쉬웠습니다.
그외의점은 다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느낌도 좋고.. 아쉬운점은 내구성이 걱정이란점이겟네요.
끝까지 넣으려는 습관이 있어서 한번씩 끝이 아슬아슬한 느낌이 있네요.
다음엔 더 큰걸로 구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만족감은 충분했습니다.
아 아쉬운점이 하나있어서 문의드렸는데 문의사항 봐주세요~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