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안 쓰다가 10년만에 오나홀을 구입해봅니다. 이왕 사는거 좋은걸로 사자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일단 만듦새는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로리타 컨셉을 싫어하는 편인데 실제 눈으로 보이는 사이즈는 영유아 사이즈 같은 느낌이 들어 ㅠㅠ 사용중 가끔씩 죄책감(?)같은게 들긴하지만 촉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인스러운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사용해야 할거 같습니다.ㅎㅎ
내구성이 좋다고 했는데 첫 사용시부터 몸체 부분(엉덩이 부분)에 미세하게 찢어짐이 있어 더 확장되기 전에 급하게 인두로 살짝 지져서 마무리 했지만 자국이 남아서 아쉽긴 하네요. 미친듯이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테스트식으로 사용했는데 재질이 부드러운대신 마찰에 좀 약해 보입니다. 그래서 겉면이 자잘하게 패이고 찢어지고 그럴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시 느낌은 생각보다는 조금 간지럽습니다. 자극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암튼 저에게는 좀 쎈편이어서 좋은지 나쁜지는 좀 더 사용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