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지는 일주일은 넘었지만 이제야 리뷰를 씁니다. 저는 오나홀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나홀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던 버진루프하드와 세븐틴 보르도 중에 매우 고민했습니다. 버진루프 하드는 평을 보면 꼬추가 없어지는 줄 알았다는 평이 있더군요. 저는 아플거 같아서 버진 루프보다는 조금 더 비싸더라도 오나홀의 기준이라는 보르도를 샀습니다. 처음이라서 워머, 보관팩, 유지키트팩,페페젤, 그리고 텐가 스피너를 사느라 다 합해서 10만6500원정도 썻네요... 결과는 딱 중타였습니다. 흔드면서 든 생각은 '하얗게 불태웠어..' 보다는 '아... 이래서 사람들이 기준이라 한 거 구나..' 란 생각이였습니다. 노멀함의 극치이면서 자신의 성향을 알려주는 제품입니다. 딱히 엄청 자극적이거나 하지는 않아요. 물론 기분이 좋긴합니다. (특히 자궁구에 닿으면 느낌보다는 소리 덕분에 에로함이 폭증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고 싶다.
- 인위적인 자극보다는 자연스러운 자극이 좋다.
- 오나홀 첫 사용자
이런 사람들에게 비추
-자극적인게 좋다.
-급하다.(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그리고 텐가 스피너는 진공흡입력이 생각보다 좋아 놀랐어요. 이래서 손으로 하는 것보다 좋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텐가 스피너랑 세븐틴 보르도를 써본 결과 진짜 좋은 물건이네요. 입문자들은 꺼리낌 없이 해도 아무 이상없으니 질러요. 돈은 안아까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