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홀 제로 화이트 ev... 최고입니다. 이번에 이런거 처음 사서 쓰는사람이라 참고가 될진 모르겠지만 끄적입니다.
우선 내부 실리콘을 설명하겠습니다. 사은품으로온 살색빛의 일반오나홀과 플립홀을 비교하자면 살색은 말캉한데 냄새도 좀 나고 잘 안늘어나는 느낌입니다. 근데 플립홀은 뭐랄까... 뜯자마자 만져보니 굉장히 말랑말랑한것을 넘어 쫀득합니다. 무서워서 많이 못늘여봤는데 여튼 ㅗㅜㅑ 느낌이 말로 설명 못하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안이 촉촉합니다. 물기가 있는건 아닐텐데 그냥 처음부터 촉촉한느낌이 있어서 뭔가 그게 가슴떨리게 해서 좋았습니다.
써봤는데 진동소리는 생각보다 나더군요. 약의 강도로 돌렸을때가 사은품으로 온 진동계란 최대로 진동을 울렸을때 그 소리가 나더군요. 느낌은 어땟냐구요?....다시쓰기가 무섭더군요.진동의 무서움이 느껴지네요. 과연 그래서 원피스의 흰수염(오야지 ㅠ)이 진동열매를...크흠. 여튼 결과적으론 돌기들이 너무 지나치지않게 자연스럽게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너무 빠른 사정감을 들게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사정을 유도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하드한거 원하시면 진동을 느끼시면 ㅎㄷㄷ. 귀두가 좀더 조금 확연히 굵어서 진동이 거기에 닿으면 들락날락할때 표피에 걸려서 가끔 아찔합니다. 진동을 안쓰면 소프트하고 진동을 쓰면 조금 하드해질수 있습니다. 쎈자극으로 훅가고 싶은 사람 아니면 추. 쎈자극에 익숙해진 사람은 애매하지만 진동때문에 괜찮을거 같아서 추.
스피너도 써봤는데 가장 쎄다고 한거로 했는데 이녀석이 돌기가 돌아가면서 느껴지는 마찰이 휘리릭 긁으면서 빨리니까 플립홀 쓰고 좀 둔감해졌는데 갈뻔했네요. 얘도 굉장한 친구더군요.
둘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2월사은품 진짜 엄청주시네요 ㅎㄷㄷ.. 필요한거 있으면 여기 바나나몰에서 써야겠네요. 진짜 좋아요 배송도 하루만에 오고.^^
청소 힘드네요 다음부터 쓸때 하나만 써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