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 다른 크기의 페페젤(360ml)를 구해서 쓰다가 바나나몰에서 처음 오나홀을 구매하면서 다른 크기의 페페젤과 처음 보는 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페페젤은 쓰던것과 똑같은, 용량만 다른 제품이었습니다만 아쿠아젤은 페페젤과 비교해서 상당히 묽은 젤이었습니다. 페페젤처럼 쓰다가 바닥에 흘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대신에 오나홀 내부의 느낌은 아쿠아젤 쪽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 콘돔을 끼고 안끼고 정도의 차이? 랄까요. 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쓰면서 다양한 느낌을 맛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