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제품이 3500원이라는 것은 거의 뭐 매우 최저가 라고 보여집니다.
사실상 제품을 팔아서 마진을 남기는 것 보다는 입문용으로 테스트 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봐야 겠네요.
거기에 맞추어 가격 대비 매우 좋고, 진동도 아주 셉니다.
무조건 추천이지만 아쉬운 점이 있으니 미리 아시고 구매하시거나 다른 제품을 보셔도 좋겠네요.
일단, 진동 조절이 힘듭니다. 가장 약하게 켜도 거의 80% 로 돌아갑니다. 가장 세게 켜는 것을 100% 라고 가정하면요.
여친은 너무 세다고 힘들어하더군요.
다음 방수 기능이 없습니다.
사진을 보면 저러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 저는 방수를 위해서 글루건을 구멍에 쏴서 방수를 했습니다.
이는 손재주가 조금 필요하신 분이라면 개조가 가능하겠지만, 아니라면 방수가 안 되므로 삽입을 한다거나 물로 씻는다거나 하는 것은 지양해야 겠습니다.
그 외엔 가격 대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제품 사면서 시험삼아 하나 정도 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